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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의 펜션 및 위락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등 풍수해 인명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도 소속 과장을 재난현장 상황지원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상황지원관은 31개 시군에 담당 부서를 지정하여 재난 발생 전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휴가철 성수기 이전인 25~26일 25개 시군에서 인명피해 우려 지역 175개소, 급경사지 24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자연재해 위험 요소를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26일 15시경 행락객이 많이 찾는 가평군 소재 가평천에서 상류지역의 집중호우(100mm)가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해 풍수해 대비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풍수해 인명피해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데, 재난 예·경보 시스템 경보에 따른 행락객 및 주민대피, 지역자율방재단 사전예찰 및 대민지원 활동 등이 그것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풍수해 및 산사태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사례를 거울삼아 약 1,200억 원의 선제적 예방사업 등약 7,300억 원의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도 관계자는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유해 정보 차단 사업을 경기도가 추진한다. 경기도는 6월 7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 한국 정보화 진흥원, (사) 한국무선인터넷연합회 등 5개 기관이 경기사이버 안심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최근 스마트폰 상의 불법 유해 정보로 인한 청소년<NAME>죄 사례가 증가됨에 따라 경기도 내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상의 유해 정보 차단 및 중독 예방을 통해 건전한 스마트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를 비롯한 5개 기관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발 보급 중인 청소년 유해 정보 차단 S/W인 '스마트보안관"에 학교 상담교사와 학생과의 상담치료, 중독 예방을 위한 통계관리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경기사이버 안심존 앱"을 개발 보급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보안관"의 기능 개선 및 고도화, 한국 정보화 진흥원은 스마트 중독 진단 관련 모바일 앱 소스 제공과 진단자에 대한 인근 전문상담 센터 연계 안내 제공, 경기도 교육청은 경기사이버 안심존 사업 시범운영,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는 청소년 이용행태 분석 정보를 활용한 교사용 관리 프로그램 개발 제공, 경기도는 상담 및 심리치료 연계와 사업 확대 역할을 담당한다. 5개 기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12월까지 경기도 내 초등학교 25개, 중학교 25개 등 5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면 스마트폰 중독 의심 학생들은 상담 지도를 받고 중독자는 치료를 받도록 할 것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스마트폰의 불법 유해 정보 접속 방지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으로 부모와 학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점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5개 기관은 "최근 유치원생들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유해사이트 접속과 중독성이 심각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특히, 어린 청소년들이 성매매까지 이어지는 세태 속에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 모두가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4년부터 도내 모든 초중교로 확대하고, 일반 도민들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해 중독자는 치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당초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다 적발됐다 하더라도 점용허가를 취소하지 않는 한 이를 제재할 수 없다는 재결이 나왔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10일 심의를 열고 고양시에 거주하는 김 모 씨가 고양시를 상대로 낸 행정심판에 대해 고양시의 변상금 부과처분이 부당하다며 김 씨의 손을 들어줬다. 김 씨는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도로부지에 대해 점용허가를 받아 카센터를 운영하던 남편이 사망하자, 이를 고양시 허가 없이 사무실과 창고로 용도변경해 임대수익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김 씨는 올해 1월 고양시에 변상금 부과 통지를 받았고, 이에 반발하여 3월 행정심판청구를 했는데, 고양시는 김 씨가 원래 도로점용허가 목적대로 부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무단 점용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도로법」제38조의 2 제1항 제1호, 제3호에 따르면, 「도로법」상 도로점용허가를 받았으나 당초의 허가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나 점용료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는 도로점용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할 뿐이라며 점용허가를 취소하지 않는 한 당초 목적과 다른 목적에 사용한다 하여 이를 무단 점용으로 볼 수 없다고 결정했다. 따라서 김 씨에 대한 고양시의 변상금 부과처분도 취소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은 김 씨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본 것이 아니라, 점용허가 취소라는 행정행위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2012년도 최우수 일자리 센터 기관으로 수원시와 파주시, 여주군을 선정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각 시군별 취업지원 실적, 각종 시책 발굴, 상담사 전화 친절도 등 일자리 센터 운영 실태를 평가한 결과, 인구수 40만 이상 시에서는 최우수 수원시, 우수 안산시, 장려 부천시, 시흥시, 인구수 10만 이상 시에서는 최우수 파주시, 우수 의왕시, 장려 양주시, 인구수 10만 미만 시군에서는 최우수 여주군, 우수 양평군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센터 운영 실적, 계층별 취업지원 사업 추진 실적,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우수시책, 일자리 센터 기능 강화 등 5개 부문 52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최우수 기관에는 700만 원, 우수 기관에는 500만 원, 장려 기관에는 300만 원을 준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원 일자리 센터는 시청 본관 1층을 리모델링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민원실 내 69m2 본관 1층 330m2) 하고, 수원역 상담실 개소 및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경기 일자리 센터 수원역 상담실의 안정적 운영. 지원 실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파주시는 일자리 정책과 신설, 관내 1사단 주둔 전역 예정 장병에 대한 취업 정보제공, 취업특강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 위원장 나경원) 성화가 24일 오전 경기도청에 도착한다. 지난 1월 1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어 23일 한국에 도착한 성화는 개막(29일) 전일까지 전국을 2개 루트로 나누어 봉송을 하게 되는데 이날 수원 화성행궁을 출발하여 팔달문과 도청 오거리를 거쳐 경기도청에 도착한다. 주요 성화봉송로에서 성화주자를 응원하는 도민들은 약 20분 동안 도의회에서 성화맞이 축하공연을 펼쳐 성화 도착과 대회 성공을 기원한다. 축하 행사가 끝나면 성화는 도청 후문을 통해 서문 앞을 지나 장안문으로 향한다. 오는 28일 평창에 합화되는 성화는 전국을 2개 루트로 돌며 대회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성화봉송 일정에 따라 각 시군 청사 광장에서는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가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 성화 도착을 환영한다. 신풍 풍물단의 풍물놀이 공연이 약 20분 동안 진행되며 행사가 끝나면 성화는 다음 시군을 향해 출발한다. 스페셜 올림픽의 성화봉송은 일반 올림픽의 성화봉송과 다른 점이 있다. 최종 목적지인 개막식장에 성화가 도착할 때까지 성화를 지키고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은 성화의 수호자로 임명된 법 집행관(경찰)이다. 또한 유명 인사가 봉송할 때에는 반드시 법 집행관이나 선수와 함께 성화를 들고 달려야 하는데, 봉송 동안에는 반드시 법 집행관이나 선수가 성화를 들고 달려야 한다. 성화봉송 주자는 경찰 85명과 선수 10명 등 모두 131명이다. 경찰 주자 중 한국 경찰은 10명, 20개국에서 온 외국 경찰은 75명이다. 이들은 전국을 1루트(65명)와 2루트로 나누어 성화를 봉송한다. 성화봉송 1 루트는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경기 파주, 인천, 경기 수원, 충남, 전북, 전남을 거쳐 강원도로 향하고, 2 루트는 23일 서울을 출발해 충북, 경북, 경남, 부산, 제주를 거쳐 강원도 평창에 도착한다. 2013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 대회로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민간 식품안전 지킴이인 '경기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이 도민 식품안전을 위해 맹활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도내 식품접객업소 6만 6,133개소를 점검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6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8일 경기도는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무신고 영업 20개소, 표시 기준 위반 26개소, 허위·과대광고행위 2개소, 기타 시설 기준 위반 등 721개소가 적발되었으며, 이들 업소 중 고발 20개소, 영업정지 71개소, 품목제조정지 9개소, 기타 시정명령 등 132개소를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업소 536개소는 현장에서 계도했다. 소비자 식품감시원들은 주로 명절 성수식품 유통판매 합동점검과 초·중·고 입학·졸업 시즌 불량 기호식품, 노인을 대상으로 한 떴다방 영업행위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점검활동에 참여했다. 또 휴가철 등에 잦은 식중독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섰다. 새 정부의 국정지표인 불량식품 조기 근절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참여시켜 식품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도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소비자 식품감시원 1,909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이나 연천 주민들이 일자리 상담 후 실업급여 등의 신청을 위해 멀리 의정부 고용센터까지 다시 찾아가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13일 시군 일자리 센터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합동 운영방안 연구 용역에 대해 자문 회의를 개최하는데, 이는 도,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관련 연구진이 참석한다. 현행 제도는 실업상태에 놓인 사람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 고용센터를,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일자리 센터를 또다시 방문하도록 이원화돼있어 연천이나 동두천 주민들이 일자리 센터를 방문 후 또다시 의정부 고용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을 겪었으며, 유사한 업무에 대하여 왜 나누어서 일을 처리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양 기관이 합동 운영을 통해 고용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연구결과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경기개발연구원을 통해 합동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안전행정부와 고용노동부의 합동운영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에서는, 고객중심의 일자리 서비스 모델을 추가적 분석과 자료조사 등을 통해 도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남양주 고용센터 운영에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자리고 용 관련 합동운영에 따른 일자리 서비스 제공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앤다는 현 정부의 일자리 창출 70% 목표에 부응할 뿐 아니라, 중앙 지방간 칸막이를 없애는 첫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한다. 도는 도시민들의 농촌관광 수요와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을 매개로 한 농촌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휴식, 레저,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농촌테마공원은 우선 30억 원을 들여 양주의 딸기와 가평의 잣을 주제로 조성된다. 각 공원 안에는 체험장, 생태습지, 연못, 농장, 휴식공간 등을 마련해 도시 관광객을 농촌으로 유인할 계획이다. 또 39억 원을 들여 농촌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하여 이천 쌀, 양평 오디 뽕, 포천 막걸리, 가평 잣 등 제품개발, 유통가공시설, 푸드센터 등을 건립해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35억 원을 들여 여주, 양평에 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하고 텃밭 정원인 클라인가르텐 1.5ha와 숙박 가능한 체재형 주말농장 5동을 만든다. 평택, 광주, 이천, 안성, 여주, 양평, 가평 등 7개 시군 21 권역에는 1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 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앞으로 농업이라는 1차 산업과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2차 산업, 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서비스를 창출하는 3차 산업을 융복합 한 6차 산업인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기도는 5일부터 29일까지 트랙터, 관리기, 이앙기 등 농기계를 점검?? 2013년 봄에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 기간 동안 파주, 이천, 화성, 여주, 용인, 안성, 평택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무료로 농기계 점검·수리를 받을 수 있다. 부품이 소요될 경우 도는 실비로 부품비를 지원하되 현장 수리가 불가능하면 해당 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수리를 맡기는 무상 지원을 원칙으로 할 방침이다. 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선발된 10명의 수리기사가 5개 조로 나뉘어 5개 조를 이루어 순회봉사를 한다. 농기계 수리를 제외한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도 실시하고 유류 사용 농기계의 에너지 절감을 최대화할 수 있는 농기계 작동 교육도 병행한다.
지난 1일(토) 서해안 제부도에서 서해안을 배경으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연도에는 총 15회의 음악회가 열리는데, 이는 "주말엔 경기도" 캠페인의 일환이다. 주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는 음악회, 이색 캠핑, 여행 여권 발행(패스포트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 한국 인터넷진흥원, 안랩, 대학생 동아리 등 산·관·학 합동으로 18일 성남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IT 희망 나눔 보서 비스 활동을 실시한다. IT 희망 나눔 서비스는 2010년 17개소 390점, 2011년 19개소 337점, 2012년 13개 기관 275점을 기증하였고, 금번 행사에는 PC 5대, 프린터 1대, 전산소모품 등 기증과 복지시설 컴퓨터 점검, 인터넷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경기도 정보 서비스 담당관실 관계자는 "정보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에게 무료 컴퓨터를 보급하고 장애인과 어르신,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관광 모델 개발은 임진강 평화습지원과 태풍 전망대를 연계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임진강 평화습지원과 태풍 전망대의 특성을 결합해 관광효과 상승과<NAME>실 및 환경보전 의식을 상기시킬 수 있는 '생태·안보 연계 관광" 모델을 개발해 연천의 관광 명소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생태·안보 연계 관광" 모델 개발은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해 생태와 안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천 횡산리 특산물인 율무, 두루미 서식지, 민통선 자연환경, 임진강 수변생태 등을 활용한 상품, 체험놀이, 스토리텔링, 사진 공모 등 다양한 운영 콘텐츠 발굴을 위해 DMZ 관광 관련 개발 경험이 풍부한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임진강 평화습지원은 민통선 안의 식물 생태자원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겨울철에는 두루미 생태 탐조, 봄부터 가을까지는 민통선 내 생태 체험 학습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천연기념물 두루미 테마 생태공원'이다. 연천군 횡산리 민간인 통제지역 내에 위치한 임진강 평화습지원은 우리나라 휴전선 11개 전망대 중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휴전선까지 800m, 북한 초소까지는 1,600m의 거리에 있는 태풍 전망대는 155마일 휴전선상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유명하며, 매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태풍 전망대에는 북녘에 고향을 두고 떠나온 실향민의 망향비와 한국전쟁의 전적비, 6.25 참전 소년 전차병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전망대 내 전시관에는 임진강 필승교에서 수습한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일용품, 그리고 휴전 이후 수십 회에 걸쳐 침투한 무장간첩들이 이용한 침투장비 일부가 전시돼 있어 분단 현실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안보교육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형 생태해설, 자연환경을 이용한 체험놀이 등을 개발·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생태·안보 체험 학습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선사 박물관, 한탄강 관광지, 열쇠 전망대, 상승 OP, 제1땅굴 등 연천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영화제 브랜드 이미지(BI)를 확 바꿔서 30일 "흰기러기 신사 백로기"를 공개했다. 지난 3회 영화제까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 제의 로고는 매년 DMZ를 찾는 희귀 철새 흰기러기다. 이번 브랜드 이미지는 '백로기'라는 이름과 함께 흰기러기의 외양을 본떠 제작된 기존 영화제 로고를 '백로기'라는 이름과 함께 의인화한 것으로, 다큐영화제 측은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DMZ 영화제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계자는 "백로기의 넥타이는 남과 북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유유자적한 방랑자, 친환경적이며 평화로운 소통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 제의 새로운 상징이 된 흰기러기 신사 '백로기"는 포스터를 포함해 영화제 곳곳에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게 될 예정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 총 11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다큐멘터리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확인시켜 줄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8월 말, 상영작 발표와 트레일러 최초 공개,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열리는 기자회견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일정을 알릴 예정이다.
제15회 경기 공무원 대상 후보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는 경기도는 최고 모범 공무원을 선발한다. 경기 공무원 대상은 행정, 기술, 행정에 종사하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포함한 도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기능, 연구. 지도, 소방, 봉사 5개 부문별로 1명씩 최고의 우수 모범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후보자 추천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경기도에서는 서류심사, 경기 넷(www.gg.go.kr) 공개 검증, 민관합동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2월 31일 종무식에서 도지사가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도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25일 오후 도 소방학교(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응급의학과 의사 및 의급의료관계자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지 생존율 향상 구급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3.4%인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2015년까지 7.5%, 2020년까지 10%로 높인다는 목표로 경기도?? 서울 심정지 환자 현황과 경기도 출동단계 정책제안, 심 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구급 대원 교육 및 연구방향 변화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 심정지 환자 평균 소생률이 3.4%로 서울의 6.3%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의 핵심 과정인 병원전단계에서 119 구급 대원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통해 소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있어 119 구급 대원들의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으며, 앞으로 도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향상될 것으로 소방본부 측은 기대했다.
산지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것은 경기도가 하는 일이다. 경기도는 8일 산지관리법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도민 불편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림청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산지전용허가 세부기준 공장설림 제한 완화, 대규모 산지전용협의 사업지의 부분준공 승인 허용, 구역협의와 전용협의 산지타당성조사 기준 통합, 산지전용 변경허가? 건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신고의 범위 부적정, 용도변경 승인 절차 간소화, 부수적 토석채취허가 복구설계서 승인 등 복구 관련 개선, 산지허가(협의) 권한 규정의 "산지면적"의미 명확화 등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산지전용허가 세부기준 공장설립 면적 제한 완화는 산지관리법에 공장부지 면적은 산지전용면적 1만㎡ 이상으로 규제하고 있어, 환경부서 협의 시 원형보존지역 추가 존치로 산지전용면적이 1만㎡ 미만이 될 경우 공장부지를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돼 공장부지 면적을 전용면적과 원형보존 면적을 포함해 1만㎡ 이상이 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규모 산지전용지의 부분준공 승인 허용은 택지개발, 관광단지, 물류단지 등 대규모 사업지는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되나 산지관리법에 부분준공 규정이 없어 일부 완료된 시설의 사용불가로 경제적 손실 및 불편이 초래돼 부분준공을 허용하도록 법령을 개정해 완료된 시설은 단계별로 이용하도록 개선해 민원인의 경제적 이익과 편익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경기도 관계자는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때까지 산림청 방문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며, "산지관리의 기본원칙에 따라 산지의 임업생산성을 높이고, 재해방지, 수원보호, 자연생태계보전, 국민보건휴야 증진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추곡 수매를 원활히 하기 위해 도내 RPC 52개소에 18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매입자금 지원은 RPC의 벼 매입 활동을 촉진해 농가의 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친환경 단지 지원 자금은 친환경 벼 수매에만 사용될 예정으로, 경기도 친환경 벼 재배의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벼 매입자금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벼 매입 즉시 대금을 농가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농가의 소득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3년간 도가 농업발전 기금을 통해 지원한 벼 매입자금은 연이율 1.5%, 1년 만기상환 저리 융자 조건으로 862억 원이 지원되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 송년 '경기 북 콘서트 책 울림'이 12월 5일과 12일에 두 차례 개최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책의 도시"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되며, 약 400여 명의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판도시와 책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사전 프로그램으로 책 만들기, 출판도시 따라 걷기 워크북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 원화 전시, 작가 해설 등의 전시 프로그램, 캐릭터 조형물, 포토월 등의 포토존 프로그램, 동화 영상 상영 등의 영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오감으로 책과 출판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북 콘서트의 본 공연인 음악극은 책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참여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따뜻한 연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래와 춤, 연극이 결합된<NAME>으로 진행된다. 출판도시 소재 출판사인 보림사, 한길사,<NAME>관, 사계절, 창비 등 출판사의 도서를 노래로 만들어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코믹한 대사와 연기는 물론 멜로디언, 실로폰 등의 친숙한 악기 연주가 결합된 독특하고 재미있는 구성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에서는 도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콘텐츠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파주 출판 클러스터 활성화와 경기도 출판 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도 평생교육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책 많이 읽기, 봉사 많이 하기, 참여 많이 하기, 생각 많이 하기 등 4가지 일하는 방식 개선 운동을 벌인다. 21일 경기도 평생교육국은 지난해 경기도가 추진했던 4G 운동을 부서 실정에 맞게 변형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실천 가능한 과제로 선정했다며 분기별 독서토론회 개최, 상·하반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도정시책 참여하기, 웃기는 생각, 행복한 생각, 별별 생각 하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토론회는 인재개발원의 독서아카데미 활용, 복지시설 봉사는 설날, 추석 등을 이용 또는 직장 내 봉사동아리 가입, 도정시책 참여는 4G, 소원, 천사 되기 등에 적극 참여, 생각 많이 하기는 도청 제안활동 동아리 아이디어 카페에 가입 등의 방법으로 손쉽게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이 평생교육국의 설명이다. 한편, 평생교육국은 우수 참여 직원에 대해 모범 공무원 추천, 해외시찰, 근무 평정 시 가점 우선 반영 등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 주에는 대농바이오사의 만품산삼 가득, 이동주조의 포천이 동 생막걸리, 배상면주가의 산사춘 S 등 15개 술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10일 '2012 경기도 우리 술 품평회"를 열고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주 15점을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청주·약주, 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 기타 전통주 부문 등 총 31개 업체의 49개 제품이 출품되었다. 이번 심사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주종별 국내 술 전문가 및 소믈리에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맛, 색, 향, 후미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생막걸리 3점, 살균막걸리 3점, 약주? 7개 주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청주 3점, 증류식 소주 2점, 리큐어 2점, 기타 주류 2점 등 총 15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명품 주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국내외 주류 박람회 전시 및 외식종합자금 융자,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등 많은 혜택이 2012 전국 우리 술 품평회에 입상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모처럼 산을 찾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등산로 주변의 시큼하고 쉰 냄새는 무엇일까? 9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공립나무병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냄새는 참나무 시듦병을 옮기는 광릉 긴 나무좀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신갈나무가 뿜어낸 수액이 발효한 것이라고 한다. 나무병원에 의하면 참나무 시듦병을 일으키는 광릉 긴 나무좀은 주로 6∼7월경에 신갈나무에 침입해 참나무 시듦 병균을 옮겨 나무를 죽이는 매개 충인데 올해는 이상 기온 등으로 광릉 긴 나무좀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가 심한 상황이다. 건강한 신갈나무는 이 해충을 방어하기 위해 벌레가 침입한 구멍에서 수액을 흘려보낸다. 이 수액이 공기 중에서 발효되면서 거품 같은 것이 생기고 이때 쉰 냄새가 난다. 나무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은 나무에 피해를 주는 벌레에 대항하기 위한 식물의 중요한 방어작용 중 하나"라며 "말벌류, 딱정벌레류, 파리류, 나비류 등이 좋아하는 먹이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공립나무병원은 이런 참나무 시듦병을 예방하는 한편 친환경 방제법도 개발하고 있다.
경기도만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무원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목표로 아이디어 발굴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아이디어 나눔 카페 '아이디어 바이러스(cafe.naver.com/gideain)", 상상나래 코너, 성과 실시 상여금 등 경기도만의 특색을 살린 제안제도 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이디어 카페는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공무원 동아리(동아리명 : 아이디어 게릴라) 30명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NAME>며 집단지성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경기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뿐 아니라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에 걸쳐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멘토로 활동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에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 기반의 정책 아이디어 공모, 접수된 제안의 심사 절차 및 심사 기간 단축, 각종 인센티브 신설, 철저한 사후관리 등 제안자의 입장을 고려한 다양한 플랫폼과 제도 운용을 통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머릿속에 있을 때는 의미가 없다. 작은 생각이라도 주저하지 않고 꺼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경기도 제안제도의 핵심이다.
최근 3년 이내 단일 규모 200억 원 이상의 투자조합을 설립하여 운용한 경험이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경기도에서 펀드 운용을 맡을 운용사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을 거쳐 접수된 업체들은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9일 최종 운용사를 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투자는 10월부터 시작된다. 경기도가 100억 원을 투자하고 운용사 및 조합원으로부터 200억 원을 투자 받아 300억 원 규모로 운용될 예정인 경기도 일자리 창출펀드는 도내 창업 분야 및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일자리 창출 펀드가 기술력을 갖추고 자본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펀드 운용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가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사고 근절과 도민들이 생활 주변의 소방시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NAME>상을 제작했다. 이번<NAME>상은 관련 전문가들과 소방학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소방재난본부 홍보팀이 지난 1월 말부터 3개월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현장활동 안전 수칙 10편(연기흡입, 붕괴, 추락, 차량 사고, 화상, 낙화 물 사고, 맨홀 구조, 수난구조, 소방차량 교통사고, 구급 대원 폭행)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4편(완강기, 제세동기, 공기호흡기, 옥내소화전)으로 구성됐다. 이번<NAME>상은 소방방재청 및 중앙 119 구조단, 각 시·도 소방재난본부에 배부되었으며, 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와 Smart119 웹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미 도내 일선 소방서와 119 안전 센터에서는 아침 장비 점검 및 근무교대 시간에<NAME>상을 보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 외 타 시·도 소방재난본부에서도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 홍보팀은 안전 수칙<NAME>상의 성공을 바탕으로 소방 관련 다양한 교육용<NAME>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 소비자정보 센터는 22일 오후 2시 사할린 동포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소비생활교육을 실시한다.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한국에서 악덕 상술이나 소비자정보의 부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한 피해 구제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한국에서 알아야 할 소비생활 정보"를 주제로 이번 교육이 열린다. 우리나라에서의 소비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피해) 사례, 다양한 기만상술,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관련 규정 및 주의할 점, 그리고 소비자 상담 센터(1372-일상 처리) 이용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수원 등 경기도 내 5개 시군 도시 재정비 사업에 경기도가 지원한다. 이번 해 도시 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는 기본계획 및 정비 계획 수립과 안전진단, 공공 관리 등에 소요되는 11억 2천만 원의 도시 재정비 기금을 시군에 교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우선 7월 초에 수원·안양·고양시에 기본계획 수립 및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으로 5억 2천만 원을 지원하고, 하반기 중에 사업 진척 상황에 따라 안산·안양·성남시에 소요 비용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지원을 통해 도는 이들 5개 시의 15개 구역의 재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사업성이 있는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58억 원, 12개 시군은 1천800억 원의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관통하는 1천 m2 이하의 대지에 대해 해제 조치를 내림에 따라 지난 40년간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5일 안양시 개발제한구역 내 경계선 관통대지 36개 필지 4,727m2에 대해 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4월 7일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 관통대지 해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1년 동안 도내 21개 시? 군? 구에 적용하고 있다. 군에서는 기초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경계선 관통대지 해제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해제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경기도 도시계획 위원회는 안양시가 신청한 경계선 관통대지 해제에 대해 관내 44개 필지 5,091m2 중 36개 필지 4,727m2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8개 필지 364m2는 해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운영기준에 따라 국, 공유지, 공공시설 부지, 경계선 관통대지가 아닌 필지와 합병된 필지 등은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경계선 관통대지와 소규모 단절토지 약 300만 m2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완료하여 구역 관리 및 주민의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9월까지 북부청사 대강당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강당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263석 규모의 노후된 강당에 총 7억 원을 들여 라인어레이 스피커, 300인치 LED 전광판, 무대조명을 전면 교체해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북부청사 대강당은 2002년 개청 후 직원 교육위주의 장소로 제공됐다가 2007년 도민들을 위한 열린 청사 개방 이후 영화 상영, 명사 강연, 다문화가정 행사, 미 2사단 한마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장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되어 전문적인 문화공연이 가능하지 않았다. 북부청 관계자는 "도민들의 강당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후시스템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북부청 강당을 도민과 소통하는 자연스러운 열린 공간으로 조성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대군인 취업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데, 90% 이상의 참여자가 만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년간 이 지원 사업에는 469명이 참여했고 354명이 취업해 75.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도가 밝혔다. 전년도 사업이 종료되는 9월 이후에는 취업률이 8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도는 예측하고 있다. 또한 사업 성과가 두드러졌는데,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이 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2012년 122명의 취업자 중 보안 관리 분야 60명, 총무 분야 25명이 취업했다. 군 경험을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군부대와 원활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가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인업체를 발굴하여 1:1 채용면접을 주선한 덕분이라고 도는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는 1인당 15만 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되고, 4주간 상담 중심의 개인별 맞춤교육을 통해 1년간 채용이 이루어질 때까지 취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올해 수원과 의정부에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수별로 50명 내외의 인원수를 목표로 도에서 추진한다. 1기 사업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시작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기 일자리 센터 홈페이지(www.intoin.or.kr)를 보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제대군인 취업지원 사업은<NAME> 5기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북부 지역에 많은 군부대가 밀집해 있는 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인접한 강원도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는 5월 1일부터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218명(실국장급 31명, 과장급 187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조직문화와 업무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서장의 솔선수범을<NAME>고 경기도 전체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외부 정책고객을 평가에 참여시킴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상위, 동료, 하위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평가단을 비롯해 업무와 관련이 있는 언론인, 시민단체, 학계, 위원회 등 외부평가단 설문조사와 계량지표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징계,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세금 체납, 호의적 응답 유도 등 4개 항목의 계량지표 평가(감점)는 4개 항목의 직원 내부 평가 24개 항목, 정책고객 외부평가 14개 항목의 계량지표 평가(감점)는 징계, 청렴실천 및 솔선수범 등 직원 내부 평가 24개 항목, 그리고 계량지표 평가(감점) 4개 항목의 계량지표 평가(감점)는 징계, 청렴실천 및 솔선수범 등 직원 내부 외부 전문조사업체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가 이루어지며, 그 결과는 이르면 오는 5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고위 공직자 인사에 참고하도록 하고, 평가 대상 본인에게는 통보해 스스로 취약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2013년 9월 22일까지 도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전방위 공직기강 감찰을 위해 도 조사담당관실 소속 직원(5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기로 한 것은 추석절과 대통령 외국 순방에 즈음한 것이다. 이번 공직기강 감찰은 추석절과 대통령 외국 순방에 맞춰 민생안정대책 추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번 특별 감찰 기간 중 기관별로 자체 수립한 추석절 연휴 종합 대책 운영 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병원, 약국, 보건소 등 의료기관의 당번 근무제 운영 실태와 교통소통대책 및 생활 쓰레기 수거 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행정력의 누수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생안정 차원에서 당직 근무와 비상근무실태, 민원처리 지연 및 불법건축물 난립 등 불법 무질서를 방치하는 행위 등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고 성실하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무관련자 및 부하직원으로부터의 금품향응. 지방공무원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을 위반한 선물 수수 행위, 무단이석 및 근무태만 행위, 관용차량 사적 사용 행위,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등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도 관계자는 금번 공직기강 감찰 결과 금품·향응 수수 등 반사회적 비위행위자는 사법기관 고발 병행과 함께 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중 문책하고, 비위 발생 다수 적발기관은 행·재정적 페널티 부여도 검토 중이며, 총리실, 안전행정부, 검찰 등 외부기관에서 적발된 비위 공무원 명단은 상시 중점 관리토록 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국민들에게 "청렴"의 대명사로 인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환경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한 상수원 오염 없어 환경 정비구역이 지정된 2009년 이래 팔당호 수질 개선 24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식수 오염 우려에도 "팔당상수원 규제' 자꾸 풀어"라는 제목 아래 경기도의 환경 정비구역 지정으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 목욕탕 등으로 막개발 우려가 있다는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 설명내용 ? 환경 정비구역은 공공 하수도 정비 완료, 하수처리시설 등 오수·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와 유지관리 가능, 비점오염원 등 기타 오염원 관리 가능 등의 조건을 갖춘 곳에 한 해 지정하고 있음. 수도법 제7조 및 상수원 관리 규칙 관련 규정에 따라 수도법 제7조 및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새로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되는 경우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하여 일부 행위 제한을 완화하는 것이고, 상수원에 오염부하가 증가하거나 새로이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환경 정비구역 지정 면적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총면적 158.8㎢의 2.8%인 4.4㎢에 불과함 (단위 : ㎢) 구 분 계 광 주 남양주 양 평 하 남 비고 상수원보호구역 158.8 83.6 42.4 25.7 7.1 환경 정비구역 4.4 (2.8%) 2.2 (2.6%) 1.7 (4.0%) 0.5 (1.9%) - 환경 정비구역을 지정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팔당 상수원의 수질은 오히려 지속적으로 개선됐음 -BOD : 2009년 1.3mg/L 2010년 1.2mg/L 2011년 1.1mg/L ? 환경 정비구역 지정은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소한의 규제 완화로서 환경도 지키고 주민의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규제 완화임.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돼도 토지의 형질변경이 불가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전부터 대지인 토지에만 주택 신·증축 등 가능 - 원거주민에 한 해 환경 정비구역 내 총 호수의 5% 범위 안에서만 연면적 100m2 이하의 음식점으로 용도변경 가능
교통통제구간 (4개소) ○ 중점 관리 도로(서울 연결도로, 고속도로 진입로) : 교통통제구간 없음 ○ 기타 도로 - 수원 산 고개(포천시) 3km (국지도 56호선) : 13:00 (18:00 개통 예정) - 차산리 고개(남양주시) 1.5km (지방도 86호선) : 14:00 (19:00 개통 예정) - 비금리 고개(남양주시) 3km (지방도 387호선) : 14:00 (19:00 개통 예정) - 낭유리고개(포천시) 3.0km (지방도 387호선) : 14:30 (17:00 부분 개통) ※ 남한산성로, 이 배재 고개 등 9개 구간 개통(15:00~17:00)
소하천정비 사업 우수기관으로 경기도가 뽑혔다. 도는 3일 광역시·도 가운데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2012년 소하천정비 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해 위험이 있거나 주민 수혜도가 높은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 소하천 정비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조기 집행 실적 소하천 정비 종합 계획 수립 여부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반영 소하천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평군은 기초 지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가평군은 2013년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서 사그마천이 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되어 장려를 받아 2014년 재정인센티브 2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743억 원을 투자하여 39개 소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하천 본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소하천의 안정적인 치수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면허에 대한 등록 면허세는 2013년 경기도가 부과한 132억 원이다. 이번 등록 면허세는 총 79만 6천 건으로 작년 77만 3천 건보다 약간 증가했으며 금액도 지난해 128억 원보다 3%(세액 기준) 증가했다. 매년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 등에서 각종 면허를 받은 자로서 그 면허의 기간이 정해지지 아니하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 면허에 대한 등록 면허세를 내야 한다. 다만, 과세기준일 현재 1년 이상 사실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신고를 하고 폐업 중인 경우에는 면허에 대한 등록 면허세 납세의무가 없다. 지난해 3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3종으로 통합되었던 총포의 소지 면허는 5종으로 개정되었으며, 4종에서 3종으로 수정되었던 이용업·미용업은 면적 크기에 따라 66㎡ 이상은 3종, 66㎡ 미만은 5종으로 조정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를 참조하면 된다. 면허에 대한 등록 면허세는 면허의 종별과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시·군·구별로 건당 3천 원에서 4만 5천 원까지 과세하고 있다. 오는 1월 31일까지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인터넷(위택스, www.wetax.go.kr) 또는 공과금 무인수납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전국 모든 은행에서 ATM 기기에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납부 제도가 시행되었다. 등록 면허세를 납부할 때는 인터넷에서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복잡한 입력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도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긴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며,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받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납세고지서를 발급한 시·군·구청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납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대구획 경지 정리 사업"을 추진해 풍성한 다음 해 농사를 준비한다. 대구획 경지 정리 사업은 농지 구획이 작거나 농로 용·배수로 등이 취약했던 지역을 영농기계화에 맞도록 정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가을걷이가 마무리되는 대로 안성 마둔, 평택 창내, 안성 마둔을 차례로 답사한다. 건천, 이천 백사 등 4개 지구 274헥타르(ha)에 89억 원을 지원해 내년 봄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내년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토공 및 정지작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도 관계자가 밝혔다. 경기도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대상 면적은 총 1만 1,823ha로 현재까지 7,224ha(61%)가 완료되었으며, 내년 5월까지 7,498ha(63%)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대구획 경지 정리 사업을 마친 농지는 이전보다 1ha당 연간 수익 203만 4천 원 증가(39.3% 상승), 식량증산 552kg 증가(12.1% 상승), 경지이용률 2.1% 향상, 노동력 44.6시간 절감(21.6%), 생산비 61만 6천 원 절감(14.0%) 등 농업경쟁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14년 7월 여주군에 개장될 프리미엄 아웃렛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 도 도시계획 위원회를 열고 여주 물류 단지(프리미엄 아웃렛)와 연계해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2관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여주군 관리 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아웃렛 2관 조성 사업(부지면적 199,013m2, 건축면적 27,180m2)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4년 7월에는 입점 업체가 현재 140여 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230여 개로 늘어난다. 현재 아시아 최대 프리미엄 아웃렛인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 프리미엄 아웃렛에는 21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도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의 확장 개장에 따라 여주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건설 단계에서 1,3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생산유발 효과 약 1,633억 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약 640억 원, 고용 유발 효과 약 1,200여 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 후에는 1,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7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여주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2관 내에는 특산물 판매장(농산물 판매장)이 2,110m2 규모로 조성돼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1~4월 이상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배 등 도내 과수 농가에 11억 595만 원의 피해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동상해 피해 규모는 안성시 등 9개 시군 1,531 농가, 1,030ha(배 633.7, 복숭아 308.5, 포도 63.8, 사과 10.7, 기타 13.7)로 배는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18%, 복숭아 28%, 포도 2%가 각각 피해를 입었다. 도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농작물 대체 파종 또는 생육 회복을 위한 대파(代播) 대(6억 7,330만 원) 및 농약대(4억 463만 원)와 생계비(2천801만 원)를 지원한다. 또 이들 농가의 농축산경영 자금 14억 1,721만 원에 대해서는 1~2년간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연리 3%, 1년 상환에 1년 연장 가능)을 지원하는 것은 동상해 피해가 심한 농가에 대한 재해 대책특별융자(연리 3%, 1년 상환에 1년 연장 가능)이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재해복구비 외에 수확기에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데, 259건의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 접수가 접수되었으며, 약 8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이번 동상해 피해 농가들이 재해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7월에도 집중호우 등이 예보된 만큼 농작물 침수에 대비하고 병해충 방제 등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애인 문화제 '장애인, 문화를 보이다"가 12일 11시부터 수원 만석공원 내 수원 제2야외 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될 이번 문화제에는 장애인 9팀과 비장애인 7팀이 음악공연을 통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공예, 핸드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장애인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세부 공연으로는 시각장애인 팀의 타악 앙상블과 사물놀이, 지체장애인 팀의 휠체어 댄스스포츠, 지적장애인 팀의 난타, 지적. 청각장애인 팀의 부채춤, 수원시 장애인 합창단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비장애인 팀의 발리댄스 등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경기도 장애인 문화제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다양한 계층 간의 경계와 차별이 사라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축제인 '경기 안산항공전'이 안산시 사동 90블록에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 5월 7일 국토해양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 위원회(이하 항공사고조사 위원회)가 발표한 2011 항공전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 사고(`11. 5. 7.)의 사고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사고조사 보고서는 사고 원인에 대해 "실속(失速, stall)에 근접한 느린 속도로 수평비행 중 속도가 증가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수를 들고 상승비행을 시도하여 실속에 진입하였으며, 낮은 고도로 인해 이를 회복할 수 있는 조치를 할 수 없었다"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시범비행(air show)을 실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비행 공역의 기상을 사전에 일정 기간 측정하고, 그 기상과 지역 특성에 따라 위험요인을 제거한 비행계획을 수립하고 비행할 것"이라며 안전조치를 권고했다. 항공사고조사 위원회의 안전권고에 따라, 도는 행사장 반경 1km 내의 바람 상황을 측정할 수 있는 관측 장비를 관제탑에 설치하여 행사 일주일 전부터 기상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에어쇼를 개최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 안산항공전은 43만 8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에 참가함으로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종합 항공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와 함께 아웃도어 전시, 캠핑, 모터스포츠, 종이비행기 대회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쌀에만 지급되던 직불금이 밭 농업을 하는 농업인에게도 지급된다. 한-미 FTA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밭 농업 직불제에 대해 경기도는 19일 시군에 '2012년도 밭농업 직접 직불제 사업지침'을 통보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신청 대상은 농업 경영체로 등록한 사람 중 밭 농업 보조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 또는 농촌 외의 지역에 주소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지로서 올해 밭 농업 보조금 대상 품목 재배에 이용된 농지이다.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재배면적이 1천 m2 미만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으며 쌀 직불금, 친환경농업 직불금 등을 받는 농지 및 농지전용협의농지, 택지 개발 지구 지정농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 면적은 1천 m2 이상이며 지급단가는 1ha당 40만 원(m2 당 40원)이다. 농업인은 최대 4ha(4만 m2)까지, 농업 법인은 최대 10ha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밭농업 직불금은 동계에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마늘, 조사료 등 7개, 하계에는 조, 수수, 옥수수, 메밀, 기타잡곡(기장, 피, 율무), 콩, 팥, 녹두, 기타두류(완두, 강낭콩, 동부), 조사료(유채, 귀리 등), 땅콩, 참깨, 고추 등 13개를 포함 모두 20개 품목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동계품목은 지원하지 않고 하계품목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경기도 내 밭 면적은 8만 639ha이며, 이 중 약 1만 4천 ha가 밭농업 직불금 지원 대상이며, 지급액은 약 57억 원에 이를 것으로 경기도는 예상하고 있다. 이번 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정책인 만큼 시군별로 농가 홍보를 철저히 하여 해당 농업인이 모두 신청하여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도 관계자는 밝혔다. 농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등록 신청서에 경작사실증명 관련 서류 등을 첨부하여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등록 신청서 작성방법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2012년 초 광역 재난대응 종합훈련 최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소방방재청이 6개 권역별 주관기관(경기, 강원, 충남, 전북, 부산, 제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재난대응 종합훈련 평가에서 경기도가 1위를 차지해 대통령 상을 받게 됐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21일 KOICA(한국 국제협력단, 성남시 소재)에서 실시한 2012년 초광역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수도권 통합 대응 공조체계 구축으로 시도의 재난 한계를 초월한 대규모 재난 발생 긴급대응을 위해 실시한 훈련으로 중앙 119 구조단,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52개 기관 및 단체에서 567명의 인원과 80대의 장비가<NAME>됐다. 테러에 의한 대형화재 및 유해가스 누출에 따른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된 이 훈련에서 경기도는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하고 효율적 통합 지휘로 일사불란하고 완벽하게 재난상황에 대응해 시도를 초월한 초광역 재난대응 종합훈련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방방재청의 훈련 평가는 긴급 구조대응계획, 훈련 현장, 훈련 결과 보고서에 대한 1차 평가와 훈련 자료 심사 등 2차 평가로 이루어졌다. 최종 평가 결과 경기도는 대통령 상을, 충남은 국무총리 상을, 전북은 행안부 장관상을 받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2011년 11월 8일 특수대응단을 발대하여 태풍 볼라벤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으며 구미 불산 가스 등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재난과 특수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왔다. 향후의 재난은 더욱 대형화되고 특수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 소방공무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전문적,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 천연가스버스 보급 사업이 도내 대기 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475억 원을 들여 천연가스버스 7,450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체 버스 11,882대의 63%에 해당하는 수준.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2년 75g/m3에서 2012년 49g/m3로 35%, 질소산화물도 0.033ppm에서 0.028ppm으로 1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입장은 2001년 이후에도 자동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한 점을 감안했을 때 매우 고무적인 개선 효과라는 것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할 경우 대당 1,8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천연가스 버스 구입을 독려해 왔다. 도는 올해 말까지 천연가스 버스를 1,175대, 내년에는 854대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계획이 완료된다면 2014년도에 도내 천연가스버스 보유 대수는 9,479대가 된다. 천연가스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Natural Gas)를 사용해 미세먼지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 유발 물질도 경유 자동차에 비해 70% 이상 줄일 수 있다. 체감 소음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도심지 대기 질 개선에 효과적인 저공해자동차다.
경기도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50여 명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 선도, 보호,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행위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자들로 현재 도내 27개 시군 70개 감시단에서 2,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 이해와 지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강좌와 분임 토의 등을 비롯하여 감시단원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감시단 간 정보 공유와 유대 강화를 통해 감시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도 관계자의 말이다. 한편 도는 올해 유해환경 감시단 자녀 39명에게 청소년 학업 장학금을 총 4천900여 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애쓰는 감시단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도 합동단속팀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 10,984개소에 이르는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연 지도 단속에서 1,341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도 공무원 7명과 시? 군? 군? 구 공무원 등 단속요원 396명을 남부 2팀, 북부 1팀 등 3개 팀으로 편성해 공공청사, 150m2 이상 음식점, 휴게음식점, 학교 등 복합건물 등을 대상으로 금연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위반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 위반 876개소, 흡연실 설치 기준 위반 97개소, 금연구역 흡연 금지 위반 368건 등으로 1,334건은 시정/주의 조치했고 수원(4), 구리(2), 용인(1) 등 7건의 금연구역회 흡연자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경기도는 하반기에도 흡연을 단속하는 한편, 올해 말로 계도 기간이 끝나는 PC방 등 게임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경기도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의심되는 초등학생의 20%는 유사 아토피 피부염이고, 이 중 50% 이상은 유사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올해 5월부터 판곡 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 민백초등학교, 통일 초등학교, 장명 초등학교 등 도내 5개 초등학교 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진을 실시한 결과 20%(477명)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의심됐으며, 이중 일반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정상이지만, ECP (Eosinophil Cationic Protein)만 높은 수치를 보이는 이른바 '유사 아토피" 어린이가 약 50%(257명) 이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사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만을 보여, 아토피 피부염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유사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화학 식품첨가물 섭취에 의한 독성 반응으로 나타나며, 화학 식품첨가물 섭취만 하지 않아도 증상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 식품첨가물은 유사 아토피 유발 물질로 이미 1980년대부터 알려져 왔으며, 2011년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국제 학술지를 통해 화학 식품첨가물에 의한 유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 처음으로 보고한 바 있다. 유사 아토피 피부염을 그냥 둘 경우, 어린이들의 긁는 행동으로 후천적 알레르기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화학 식품첨가물 섭취를 적극 제한해야 한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 관리 사업"을 5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며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된 어린이들의 원인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특별반을 만들어 식품첨가물 섭취의<NAME>, 식품·집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원인, 아토피 질환 이해에 대한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유사 아토피의 경우 가정과 학교에서도 화학 식품첨가물을 제한해야 하므로 교육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라며 "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식생활 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국제병원을 사업 수행자로 선정하고 어린이 아토피 사업에 착수했다.
신우테크 외 8개 업체, 태양광 분야 (주) 맥사이언스 외 2개 업체가 LED ·태양광 제품상<NAME>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각 과제당 기업 지원 금액은 LED 분야가 1천2백만 원, 태양광 분야가 2천4백만 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LED ·태양광 제품상<NAME> 지원 사업'은 1억 8천만 원으로,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6월 초까지 맺고, 오는 10월까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LED ·태양광 제품상<NAME> 지원 사업으로 10개 과제를 선정해 상용화 10건, 지식 재산권 10건을 창출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선정 과제의 기술 제품화로 향후 300억 원가량의 매출 신장과 이로 인한 고용 창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 사업은 "LED ·태양광 부품 소재 기업 상생 협력 지원 사업"의 한 부분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 제품화 지원 외에 협력 협의회 운영, 세미나·기술상담회 운영, 산업 인벤토리 구축,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중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 도시계획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친수구역 조성 사업 지구 내 172만 1,723㎡를 3년간(2013.3.12.~2016.3.11.) 토지거래계약 허가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향후 개발 기대 심리에 따른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지가 급등을 사전에 방지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토지거래계약 허가 구역의 공고 절차는 3월 7일부터 진행되었으며, 공고를 한 날로부터 5일 후에 그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구역은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토지 거래가 가능하다. 또 취득이 실수요자에게만 허용되고 용도별로 2년에서 5년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사용할 의무가 생긴다.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는 3월의 이행명령을, 명령 불이행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용의무를 이행할 때까지 매년 이행 강제금을 내야 한다. 이번 지정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거래 동향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기나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주변지역까지 허가 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는 것이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기도민의 여가활동으로 여행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는 46.5%가 스포츠 활동 및 관람이 26.6%, 자기 계발 10.8%, 사회활동 8.2%, TV????? DVD 시청 5.7%, 기타 2.2%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1 통계청 사회조사에서는 경기도민의 64.6%가 지난 1년간 국내 관광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여행을 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18.1%로 집계됐다. 여가활용 만족도에 있어서는 보통이 47.3%, 약간 불만족이 24.4%, 약간 만족 16.1% 순이었으며 여가활용 불만족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61.8%)", '시간 부족(24.2%)", '건강? 체력 부족(5.9%)", '적당한 취미가 없어서(3.0%)" 등을 꼽았다. 경기도에서는 도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도농교류 농어촌체험투어(www.ggaf.or.kr/tour)" 및 "체험 봉사여행 손가樂 발가樂(www.eduvoluntour.com)"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가 악성 민원 전화로 감정적 피로를 느끼는 120 콜센터 상담사의 정신 건강관리와 직무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3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화성시 소재<NAME>사에서 경기도 콜센터 상담사 65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사찰예절, 숲속의 명상, 스님과의 대화, 다도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웃음치료, 아로마 세러피 등을 주제로 상담사 힐링캠프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는 콜 서비스 품질 확보와 상담사의 장기근속을<NAME>고 악성 민원 전화로 받는 상담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공인 안마 자격증을 보유한 시각장애인 헬스키퍼를 채용하여 스포츠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소 발생기 설치, 시화 액자들로 새롭게 휴게실 인테리어를 하는 등 쾌적한 근무환경도 조성했다. 경기도 콜센터 관계자는 "상담사의 스트레스 치유와 재중전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상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공연과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특별행사 "뻔(FUN)-뻔(FUN) 한 미술관"을 5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최한다. 우선 가족체험전 '가족이 되고 싶어요-'를 연다. 제3의 가족이라 할 수 있는 반려동물과 그들의 현실을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조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반려동물 이야기"이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가 진행되는데, 작품 속 반려동물 캐릭터를 이용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티셔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1층 강당에서는 오전과 오후 반려동물 영화를 상영한다.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는 미술관 상주 공연단체인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퍼포먼스 공연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 7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 전용공간인 창의·상상 어린이 미술관(가칭)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현재 조성 중인 어린이 미술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워크숍 'Plastic Monster!!"가 진행된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체험 워크숍 'Plastic Moster!!'는 7월에 개관하는 어린이 미술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린이 미술관의 별칭 공모도 진행되는데, 이는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 입장료는 5월 5일 당일 무료이다.
올해 말이면 교통카드 한 장으로 철도와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63 빌딩에서 국토교통부, 15 개 시·도 및 특수 부문(한국철도공사, 도로공사, 버스연합, 고속버스조합)이 참여하는 교통카드 전국호환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6월 경기도가 전국호환 카드 협약을 맺은 후 3개월 만에 전국 15개 시·도 전역이 협약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전국 15개 시도와 철도 도로 공사, 시외고속버스 연합은 올해 말 국가공인 전국호환 카드를 본격 도입하고 사용 분야 확대, 충전 인프라 확대, 분실 대책 마련, 공익적 카드 정보 공동 활용 및 제공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국토부의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 구현과 교통카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2009년 전국 최초로 전국호환 지역계획을 수립했으며, 도내 교통카드시스템 운영 기관(버스조합, 이비카드사)과 함께 호환칩 설치, 국가 표준 카드 개발과 인증 등 전국호환 교통카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철도, 고속도로(톨게이트), 시외/고속버스 등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교통카드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2013년 말부터 전국호환 카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초기에는 교통카드를 새로 구매하는 고객과 오랜 기간 교통카드를 사용해서 교체하는 고객 및 장기간에 걸쳐 교통카드를 사용한 교통카드를 교체하는 고객에 의해서이다.
탄소포인트제도를 시행 중인 경기도가 올해 인센티브로 12억 원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서,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줄이면 포인트(현금, 상품권 등)를 제공하는 것이다. 가입 시점부터 과거 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6개월마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전기 사용량은 5~10% 절감 시 최대 1만 원, 10% 이상 절감 시 최대 2만 원을 연간 2회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거주하는 시·군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가입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탄소중립 경기 아트센터는 5월 23일(월) 환경 보호 캠페인 <꺅! 줍깅데이>를 개최하여 환경보호·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줍깅(줍다+조깅)"은 걷거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 이슈와 더불어 산책로·등산로 등에서'줍깅"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 아트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여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참여하에 인계동 일대 및<NAME>공원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근 기업·기관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기 아트센터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센터 운영 전반에서 녹색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방안인 '줍깅'을 제시하여 기관 내 기후친화적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번 <꺅! >이다. 줍깅데이!> 이번 줍깅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아트센터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아트센터 <꺅(GGAC)! 개 요일 시 : 2022년 5월 23일 (월) 10:00 ~ 11:00 장소 : 경기 아트센터 인근<NAME>공원 및 인계동 거리 일대 행사 개 요일 시 : 2022년 5월 23일 (월) 10:00 ~ 11:00
서울~춘천 고속도로 설악 IC 주변 설악면 사무소 일대 309,540m2의 개발 계획이 세워졌다. 경기도는 18일 가평군이 설악 IC 주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입안한 설악 신천지구 군 관리 계획을 승인하고 22일 경기도보에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악 신천지구는 설악 IC 개통 이후 인구가 유입되면서 개발압력이 높았던 곳이다. 이번 계획을 통해 가평군은 설악면 사무소 일대가 가평군의 지역 발전의 중심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변경, 도로? 용도를 변경했다. 공원 등 기반 시설 및 공동주택 계획 등을 마련했다. 이번 가평군 설악 신천지구 관리 계획 결정으로 인해 설악 IC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박물관은 6월 18일(화)부터 28일까지 10일간 '2013 경기 무형문화재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무형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이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기능 종목을 중심으로 계명주(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호)를 포함하여 총 7종목을 전시, 시연한다. 특히 6월 22일(토)과 23일(일) 오후 2시부터 조선시대 수방나인에 의해 계승된 자수장, 조선시대 백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사기장 시연과 시음이 진행되며, 시간은 6월 22일(토)과 23일(일)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이자,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도 관계자가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무형문화재가 도민에게 친숙하고 생명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창조적인 활용정책을 올 하반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경기도 삼성 고덕산단에'960억 퍼주기" 사실 아냐 - 경기도 예산은 한 푼도 들어가지 않아 - 평택 삼성고덕산업단지 용수 공급 시설 설치 과정에서 경기도가 960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다는 5일 자 중부일보 '돈 없는 경기도 삼성만은 예외 960억 퍼주기"란 제목의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경기도는 현재 고덕산단 용수 공급 시설 공사비 2,121억 원 가운데 광역특별회계 200억 원을 제외한 잔여사업비 1,921억 원 중 961억 원은 국비 일반회계로, 나머지 960억 원은 원인자(삼성)가 부담하는 안을 놓고 중앙부처와 협의 중임. 삼성이 산단 조성 후에 비용을 정산하는 것은 현행 법률에 따른 것임. 관련 법률 :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0조 제11항 사업시행자(경기도시공사)가 준공 인가 전에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한 경우에는 준공 후에 분양자(삼성)가 해당 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입된 총 사업비 및 적정이윤을 기준으로 정산하여야 한다. 경기도 예산이 한 푼도 들어가지 않는 고덕산단 용수 공급 시설 공사비에 삼성이 매입하는 용지 분양대금에 공사비를 포함시켜 정산 처리하는 것을 관련 법령 규정에 따라 협의 중인데 이를 두고 '960억 퍼주기'라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경기도가 KOTRA, 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11일, 도쿄 현지에서 일본의 부품 소재 전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새 정부의 첫 번째 대규모 국가 투자설명회로 최근 외교적 긴장상태인 일본에서 열린다는 점, 시작 전부터 당초 예상했던 100명을 훌쩍 뛰어넘는 200명 이상의 참가신청자가 몰렸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3위의 LCD 유리원판 제조기업인 일본의 NEG(일본전기초자)의 투자신고식도 함께 열렸다. 유리원판 제조 후공정(가공, 절단)을 한국에 들여온 NEG는 2006년 경기도 파주에 LG디스플레이와의 합작법인 PEG(파주전기초자)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전 공정(용융, 성형)까지 한국에서 모두 가동하고 있다. 이번 투자신고식을 통해 경기도는 일본 지역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해 산교타임즈, 야노경제 연구소 등<NAME>관과 협력해 2.2억 불을 추가 증액투자할 예정이다.
균열 및 부식이 발생하는 등 노후화로 구조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돼 오던 기존 남사 육교가 철거됐다. 경기도 건설 본부는 7일 0시부터 0시 10분, 03시부터 03시 10분까지 2회에 걸쳐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을 전면 통제하고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에 위치한 기존 남사 육교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철거된 남사 육교는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왕복 2차선, 길이 60m의 교량으로 지난 2007년 6월 4차선 신설 육교가 개통되면서 통행이 중단됐다. 건설 본부는 이 교량이 철거되면 경부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전방 시야가 확보되어 쾌적한 주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철거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오산~남사 간 도로 확포장 공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도로는 오산시 고현동과 용인시 남사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310호선의 불량한 선형 구조와 도로용량 부족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사이다.
근로자로서 이런 기회를 주신 경기도에 감사하고, 여유와 낭만, 절을 하며 새긴 다짐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육지장사 산업 근로자 체험 참가자 "나는 집에 가서도 108배를 계속할 거다!" 백련사 청소년 체험 참가자 "가슴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다. 일박 이일의 이 찬란한 생각을 앞으로 나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 항상 지니고 다녀야겠다." 신륵사 군인 체험 참가자 경기도가 돌봄과 마음 치유가 필요한 소외된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템플스테이 체험사업은 도내에 있는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 17개소(예비 2개 포함)에서 진행된다. 도는 4일 사업 신청 및 교부 결정을 마치고 4월부터 도내 12개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에서 1,200명 규모로 연중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별 사찰의 프로그램에 경기도 거주 대상별 주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묘적사, 봉선사, 수도사, 화운사 등 4개 사찰이 추가 참여하고, 수혜계층은 근로자 및 군인가족,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노인 등 전년 대상자를 포함해 새터민, 취약 청소년, 외국인 및 환우까지 확대됐다. 체험 형태도 다양하게 개발했다. 평택시 수도사는 사찰음식으로 유명한데, 암과 아토피 환우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식이다. 용문사는 노인 대상 당일(템플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NAME>사는 청소년 대상 효 템플스테이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광명시 금강정사는 도 지원금 외에 사찰 자부담으로 지역사회 노인에게 봉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13일, 도는 용인 관내 법륜사에서 도내 템플스테이 상시 운영사찰 지도 법사 및 실무담당, 시군 공무원 및 한국불교문화 사업단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함께 도는 도내 모든 상시 운영사찰의 참여 및 사찰별 특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선 운영사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향후 사업 확대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3개 사찰도 내년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성남 대광사와 양주 청련사 등 올 초 예비로 지정된 2개 사찰도 내년부터 참여할 수 있다"라며 "돌봄과 마음치유에 대한 수요 및 공급 여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향후 예산부서 및 도의회와 적극적 협의를 통해 적정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경기도 내 템플스테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순인원 기준으로 체험자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템플스테이는 마음 치유를 통한 재충전은 물론 전통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훌륭한 문화자산"이라며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시군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친환경농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7~8일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도내 친환경 농가, 생산자 단체, 친환경 업체,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친환경농업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친환경 농업 성공사례 등을<NAME>고, 분임별 토론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대 및 발전 방안, 친환경농업과 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친환경농업 블루오션(blue ocean) 창출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도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농산물 생산 면적의 10%까지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혈액 수급 안정과 의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생명 나눔 경기 아트센터는 5월 13일, 경기 아트센터 광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꺅(GGAC)'! 헌혈 행사를 "사랑의 나눔 데이"라고 명명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생명존중과 나눔의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본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공 부문에서 먼저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3월 경기복지 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5월 경기 아트센터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를 거쳐 6월 초까지 이어진다. 헌혈 릴레이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하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들을 기사로 많이 접했다. 가장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싶어 동참하게 되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헌혈운동 또한 활발해져 더 많은 이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 아트센터 관계자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 명 : 경기도 공공기관 헌혈 릴레이 <꺅(GGAC)! 주최 : 경기 아트센터 협력기관 :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일시/장소 : 2022. 5. 13.(금) 오전 10시 ~ 오후 2시 주최 : 경기 아트센터
행사 : 민관 군 협력 안보테마공원개장식 일시 : 10월 4일 장소 :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 20사단 연병장 주체 : 경기도, 양평군, 육군 제20사단 축사 : 민관 군이 협력해 처음으로 안보공원을 마련해 기쁘다. 주민과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20 사단장님을 비롯한 장병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는 장병 여러분께서 든든하게 나라를 지켜 주셔서 마음 놓고 생활하고 있다. 안보와 평화에 헌신하시는 여러분께 경기도와 양평군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 안보테마공원이 민관 군 협력으로 조성되었음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경기도가 체납 세금을 내지 않고 결손처분을 강요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니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해당 기사는 결손처분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체납 세금은 즉시 소멸되지 않습니다. 결손처리는 지방세 기본법 제96조 규정(결손처분 사유)에 따라 철저한 재산 확인 등을 통해 신중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징수권 소멸시효(5년) 만료 시까지 정기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 발견 시 결손처분을 취소하고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음. 결손처분은 세금을 집중해서 내야 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구분해 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하는 것으로 체납 세금을 포기하는 것과 다르다. 결손처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뒤늦게 납세자가 체납금을 자발적으로 낸 경우가 1,000건을 넘었다는 보도 내용은 위와 같은 결손처분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납세자에게 조금만 버티면 된다는 납세의식을 심어주는 일은 없습니다. ○ 경기도는 체납 세금과 관련해 부진사유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은 체납 세금 처리가 부진한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세금 체납 업무의 효율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결손처리를<NAME> 것은 아닙니다. ○ 도는 체납 세금 처리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세무공무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비 등 업무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업무활동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거액의 포상금을 지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경기도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징수 가능분에 대하여는 광역체납처분 반 등을 운영 추적 징수하고, 명단 공개, 체납처분 면탈자 형사처벌,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강화하고 있으며, 무재산, 행방불명, 파산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하여는 결손처분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
복지와 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성장과 양극화 해소의 장점만 모은 '웰페어노믹스(Welfarenomics)" 패러다임이 소개됐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이슈&진단 <복지와 경제의 융합-웰페어노믹스>에서 '복지적 경제"와 '경제적 복지" 두 유형으로 설명되는 '웰페어노믹스" 실천방안을 내놓았다. 중앙정부, '복지적 경제" 실현 위해 국가전략수립 기능 강화해야 웰페어노믹스 실천을 위해 중앙정부는 함께 성장하는 자본주의 패러다임인 '복지적 경제"에서 지방정부는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패러다임인 '경제적 복지"에서 선도적 역할이 요구됐다. '복지적 경제" 실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요 추진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복지부문에서 정부의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청와대의 국가전략 수립기능과 기획재정부의 정책 조정 및 집행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자는 의견도 나왔다.기업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만나는 영역에서 사업 활동을 전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하자는 것이다. 시민사회 활성화로 공생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도 덧붙였다. 기존의 사회적 기업 지원정책을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 지원정책으로, 지원기준과 방식을 일자리마련에서 사회적 성과와 사회혁신 제고로 확대하고, 직접적 지원에서 중간지원 조직을 통한 간접적 지원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경기도 등 지방정부는 일자리 복지인 '경제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복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기존의 무한 돌봄 센터와 일자리센터의 통합운영을 통해 맞춤형 복지-고용 전달 체계 구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사회혁신 실리콘밸리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금융 육성, 성과연동채권(SIB) 도입, 사회적 기업가 양성<NAME>관 설립을 제시했다. 사회적 경제, 사회투자금융, 사회적 성과의 과학적 측정등 분야에서 경기개발연구원의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사회복지 분야에 다양한 경영기법을 적용해 복지경영 전통을 세우자는 제안도 나왔다. 복지기관에 대한 경영 자문 사업 활성화 및 인증제도 도입,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 단가 현실화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유도, 복지경영 교육<NAME>관 설립 등을 추진하자는 것이다. 연구책임자는 "경기복지재단의 복지경영 확충 등 기능을 강화해 복지경영 전통을 경기도부터 확립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차세대 융합기술원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자연 과학기술에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접목하면 경기도를 새로운 사회기술 개발의 산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시군에 대한 세 번째 종합감사로 5월 14~22일까지 7일간 안성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행정처리 전반에 걸쳐 위법성, 선심성, 낭비성 예산집행 사례, 극적 행정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공무원 기강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안성 제4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공도·원곡 물류 단지 등의 공사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체육시설시설 조성,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 추진 등 적정성 여부, 공도 가압장 이전사업, 민투 하수도 시설 추진 등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감사는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발 처벌 위주, 고압적 권위적 감사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자율과 책임의 행정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는 예방위주의 감사 활동으로 전개된다. 또한 감사 기간 중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는 '공개 감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과실을 자진신고할 경우 최대한 관용하는 플리바겐 제도, 사후 관용제도인 적극행정 면책제도도 운용한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23일 안성시 종합감사에 앞서 행정절차, 회계, 계약, 기술 등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감사 종료 후 감사자의 자세, 자료 요구의 적정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바람직한 감사운영 방향 및 개선 자료로 활용하는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감사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푸른 경기 21 실천협의회와 함께 도내 의제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우리 동네 그린맵" 제작을 통한 환경실천 파트너를 공모하여 1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우리 동네 그린맵"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고장의 친환경 정보를 발굴 취합 가공해 인터넷에 게시하여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지속 가능발전"에 대한 관심을<NAME>고, 환경보전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지역 환경지도이다. 또 지역 주민들의 자기 지역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및 지구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사회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40여 개국이 참여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제적인 네트워크 운동이기도 하다. 그린맵 운동은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130여 개의 그린 맵 아이콘을 활용한다는 점, 주민이 지역을 직접 찾아다며 다양한 내용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지도화하여<NAME>는 주민 직접 참여 과정이 담긴다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 동네 그린맵 제작은 역사, 문화, 환경, 녹색여행, 도시농업, 환경 등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재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도를 만들고 이를 그린 맵 홈페이지(greenmap.kr)에 기록,<NAME>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추진되는 10개 지역과 프로젝트는 광명시(광명의 제 21) '광명의 오래된 미래" 평택시(평택의 제 21) '평택 로컬 타운 복원 프로젝트" 안성시(안성의 제 21) '저탄소 그린로드 맵" 파주시(파주의 제 21) '파주 탄현 마을 탐험대(가칭)" 의왕시(의왕의 제21) '청소년과 함께하는 그린팜 맵 만들기" 군포시(군포의제 21) '이야기가 있는 살맛 나는 우리 동네" 부천시(사회적 기업 보물 찾기) 'Two 발로 Green 고강동 지도" 하남시(하남의제 21) '하남 Community Time Capsule" 화성시(화성의제 21) '착한 우리 동네" 성남시(성남의제 21) '행복한 에코 빌리지 성남" 등이다. 한편, 푸른 경기 21 실천협의회는 공모에 앞서 지난 3월 권역별 4회에 걸친 우리 동네 그린맵 찾아가는 권역별 교육을 실시했고, 4월 25일 제2회 우리 동네 그린맵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그린맵 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도 가졌다.
경기도에서는 6월 19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100개교 7,7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비생활안전 교육"을 시작한다. 지난 1일부터 교육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일주일 만에 100개가 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교육을 신청해 예상보다 일찍 접수가 마감됐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도는 우선 1학기 중 7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2학기에는 나머지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희망 학교가 많을 경우 예산 추가 편성 또한 검토할 계획이다. 어린이 소비생활안전사고 사례 17가지를 담은<NAME>상과 문답식 교육이 도에서 양성한 전문강사가 신청학교를 방문해 진행된다. 올바른 소비 방법, 안전한 물품 고르기, 잘못된 소비행동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소비생활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41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체육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이 될 것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개통된다. 이번 홈페이지는 10개 메뉴와 40개 세부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타 대회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인트로페이지(http://ggsports2012.kr)에 접속하면 "2012년 3대 체전"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로 바로가기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장애인 웹 접근성을 준수하여 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개발했다.또한, 전국 각 시 도 선수단의 숙소정보를 홈페이지에 반영함으로써 선수 및 임원 등 체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선수단 숙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48개 종목이 열리는 16개 시 군의 종목별 경기장의 위치정보를 포털사이트의 지리정보 서비스와 연계하여 경기장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도 개발하여 제공할 방침이다.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http://ggsports2012.kr'를 검색하면, 4월 1일부터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24시간 만날 수 있다.
경기도 단속에 적발된 17개 업소는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할 수 있는 비밀배출구를 설치하거나,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한 곳이다. 경기북부환경 관리사업단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임진강 수계 중점 관리 배출 업소 9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7개 위반업소를 적발해 검찰청에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주와 포천, 구리시 합동 점검은 장마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는데, 무허가 조업 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업소들은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등의 위반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천시 소재 S 섬유공장에서는 폐수를 무단배출할 수 있는 비밀배출구를 설치했으며, C 업체는 위탁처리를 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아 놓고 공장 주변 공터에 무단배출했다. 양주시의 K 업소와 G 업소, W 업소는 보일러, 성형시설, 건조시설을 무허가로 가동하다가 적발되는 등 환경오염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 비밀배출구 설치, 무단방류, 무허가업소는 검찰청에 고발조치하고, 기타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북부환경 관리사업단은 환경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서는 사업장 운영을 할 수 없는 만큼, 해당 사업장 스스로 사전점검 및 시설 개선을 강화해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소비자정보 센터)는 올해 1분기 소비자 상담건수가 3,52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664건에 비해 860건(3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에 대해 소비자의 권리의식이 개선되고 소비자 상담 센터(1372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총 상담건수 3,524건 중 소비자와 관련된 규정이나 제도, 보상기준 등의 안내를 통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 것이 2,687건(76.2%)이고, 사업자와의 직접적인 중재를 통해 계약해제·해지, 환급, 교환, 배상, 수리, 부당행위 시정 등의 피해 처리가 837건(23.8%) 이었다. 품목별로는 금융상담(745건(21.1%)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서비스 378건(10.7%), 의류 섬유신변용품 361건(10.2%), 정보통신기기 223건(6.3%), 문화 오락 서비스 191건(5.4%) 순이었다. 해약 또는 청약철회 관련 상담이 716건(20.3%)으로 가장 많았고, 가격·요금 분쟁 464건(13.2%), 품질 407건(11.6%)이 그 뒤를 이었다.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소비자의 충동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특수거래 관련 상담은 3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텔레마케팅 115건, 통신판매 59건, TV 홈쇼핑 58건, 방문판매 220건, 텔레마케팅 115건, 통신판매 59건, 소셜커머스 38건이 접수됐다. 도 소비자정보 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계층별 소비자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업자와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 상담 센터(국번 없이 1372번)로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와 폭력 피해 여성에게 긴급 구조와 보호, 상담을 지원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경기지방경찰청 산하 지구대와 파출소 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1366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실시한다. 경기지역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원이 경찰서 산하 지구대 및 파출소로 직접 찾아가 여성폭력 위기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방법에 대한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NAME>는 사업이다. 1366 경기센터는 지난해 도내 41개 경찰서 산하지구대와 파출소 300곳을 방문해 6,000명의 일선 경찰관과 사례를 나누고 협력관계를 구축했었다. 1366경기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지방경찰청 산하 40개 경찰서의 지구대와 파출소 100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출소와 지구대에서 초동조치를 할 때 피해자에게 가정보호사건, 현장 출입 및 조사권과 긴급 임시 조치권, 피해자 보호명령 제도 등에 대해 적극적인 고지로 가정폭력에 대한 재발 방지를 할 수 있게 된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일선 경찰관의 가정폭력에 대한 민감성이 강화되어 2차 피해 예방과 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1366경기북부센터 상담원 11명이 함께한다. 지난해 열린 간담회의 경우 교육 대상자의 86%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현장지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경기도 내 230개 기업은 (주) 필 옵틱스, 메디켐코리아 등이며, 이들 기업은 '2013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시·군 및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등 45개 기관.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총 523개 유망중소기업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경기 남부지역에서 191개사, 북부지역에서 39개사 총 2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1995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4,64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대외적인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5년 동안 경기도 브랜드 마크 사용권과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용 시 금리 인하(0.3%), 한국은행 중소기업 전략 자금(C2자금) 신청 자격 부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최대 2배),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 부여, G-패밀리 사업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 23종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수여식은 오는 10월 8일 중소기업 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이라며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기업 SOS 넷(www.giup.or.kr), 각 시군 홈페이지 게시판, 중기센터 게시판에서 상세한 선정 결과가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에서는 '찾아가는 문화 힐링'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경기도와 문화의 전당, 문화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연사업을 정하기로 하였다. 문화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기쁨을<NAME>자는 의미에서 "찾아가는 문화 힐링"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현재 경기도 및 각 공공기관에서 하는 문화 사업 중 도민을 찾아가거나 모셔오는 공연사업은 11개 사업이 있지만, 각각의 사업이 별개로 추진되다 보니 일반 도민 입장에서 각 사업이 '경기도에서 하는 사업"이라는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경기도와 31개 시군에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의 전당의 '아츠 해비타트", 문화 재단의 '낮 달문화 소풍"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각 사업 간 연계가 부족하고, 홍보 또한 각각 진행되고 있어 도민 입장에서 크게 와닿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앞으로 도 및 공공기관의 각 문화 사업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그대로 추진하되 각 사업마다 '찾아가는 문화 힐링'이라는 브랜드로 한 지붕 아래 진행될 것이며 "경기도 문화포털"을 통해 공동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경기도청 문화 예술과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 사업에 대해 소외계층을 도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문화의 전당 '찾아가는 공연선물'의 수혜 대상 중 20%씩 늘려 약 9만 명의 문화적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해빙기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농업용 수리시설 안전 관리 실태와 관정 양수 장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시 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재해 위험 가능성이 있는 저수지, 양 배수장, 방조제 등의 수리시설과 수방자재 비치 현황, 복구<NAME>업체 지정 및 비상 연락망 정비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재해 취약시설로 판정된 시설은 장마 이전(6월)까지 보수, 보강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용 대형관정과 양수 장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여 가뭄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도는 재해위험요인에 대하여는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여 영농 불안 해소 등 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용수 확보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도내에는 농업용 저수지가 365개소, 방조제 53개소, 용배수로 1만 8,034km, 대형관정 4,748개, 양수 장비가 4,748개 있으며, 농업용 저수지는 56개소, 양배수장은 53개소, 방조제는 53개소이다.
평택 항만公, 평택항 근로자 대상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취득 지원 평택항 전문 인력 양성 통한 항만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 경기도와 경기 평택 항만공사는 근로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평택항 근로자 대상으로 전문자격 취득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4개 전문자격증 교육과정은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근로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의 영향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기업별로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1인당 1개 과목을 선택하여 교육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평택항 관련 기업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하는 자격증 1개를 선택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과 관련 사항은 경기 평택 항만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 평택 항만공사는 해운물류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기본반과 더불어 심화반 모집에 나서 추가로 심화반을 모집할 계획이다. 관련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농업생산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1,615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303억 원 늘어난 액수다. 이 사업은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용수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배수개선, 지표수 개발, 기계화경작로 및 농로 확·포장, 양수시설 정비, 대구획 경지정리 등 총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00억 원을 들여 고양, 파주, 연천 인근 양수장 4곳을 개보수하고 2곳을 신설하며, 도수로 40.8km와 관수로 37.9km 등을 보강한다. 이를 통해 북한 황강댐이 건설되면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진강 수계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침수와 가뭄에 대응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매년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배수개선 사업 4곳에 147억 원을 투입한다. 또 붕괴 위험과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안성 마둔지구, 양주 봉원 지구 저수지 등 2곳의 둑 높이기 사업으로 194억 원을 투자한다. 노후한 기존 저수지 및 용·배수로 개량을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는 53곳에 316억 원이 투입된다.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사업(16억 원)은 과학적 물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여주군 능서 지구에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1,863ha의 논에 용수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해 146억 원을 농촌용수개발 및 지표수보강과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20억 원을 투입해 12개 시군 17.0km의 농로를 확장하고, 64억 원을 들여 4개 시군 53.3km의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을 추진해 농기계 이용과 농산물 수송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농지의 구획이 작거나 농로 용·배수로 등이 취약한 지역을 영농기계화에 맞도록 정비하는 대구획 경지정리도 추진한다. 평택, 안성, 이천 등 3개 개시 4곳 325ha에 106억 원을 투입하여 영농기 이전에 경지정리를 끝마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기반 구축 사업을 확대·투자해 안정적인 영농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 기반 구축 사업을 확대·투자해 농업 기반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반기 내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촌 건설 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지구별 실시설계를 2월 말까지 마치고 해빙과 동시에 발주하는 등 상반기 내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촌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경기도에서는 다문화가정, 청년층 남성, 전통시장 상인 등 소비자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1,18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정보를 접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나 군부대, 시장 상인회 등을 직접 방문해 소비자권리, 피해 사례 및 관련 규정, 주의할 점, 피해 구제 절차 등을 교육한 것이다. 이 교육은 다문화가정주부, 군 장병, 공익근무요원 등 정보취약계층이 소비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피해나 분쟁을 예방하고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시장 상인회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새로운 소비자권리에 대해 메모하기도 하고 소비생활 피해 경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으며, 매해 정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도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11월부터 연말까지는 도내 고교 졸업 예정자(고3 학생)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미성년 소비자의 권리 찾기와 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3개(서울, 경기, 인천) 시·도에서는 "뉴타운 출구전략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조합 사용비용에 대해 법인세 감면을 통해 시공사도 공동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뉴타운 출구전략에 따라 주민 과반수 동의로 조합이 해산된 경우, 시공사가 조합원 재산압류 등 채권 회수 조치를 하지 않고 조합에 대여한 자금에 대해 손비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세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조합 사용비용 부담 문제, "새로운 사회갈등"으로 대두> □ 그동안 조합은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시공사 등을 통해 확보하였고, 시공사 등 참여업체는 일부 조합원 등에게 연대보증을 받고 자금을 대여하여 왔다. ○과반수 주민 동의로 조합이 취소되면, 연대보증을 한 일부 조합원 재산을 압류하고, 해산동 의자들은 총회를 열어 매몰비용을 부담토록 의결하는 등 새로운 사회적 갈등으로 대두되었다. 계약상 도급자인 시공사는 전문성 조직과 인력을 갖춘 대기업으로서 사업 참여를 위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대여하고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등 사실상 조합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시공사는 조합해 산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지고자 해도 기업 회계 처리 규정상 조합원 개인의 재산을 압류하는 등 채권 회수 노력을 피할 수 없는 실정이다. 뉴타운 출구전략 시행 과정에서 조합해 산 시 매몰비용 책임을 시공사와 조합, 조합과 조합원 간 갈등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도권 3개 시·도는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시공사가 조합 대여금에 대한 일부 조합원의 연대보증 채권을 내지 않을 경우 세법상 손금으로 산입할 수 있도록 세법 개정을 공동으로 건의키로 했다. 대부분 시공업체들도 조합원 개인을 상대로 압류 등을 통해 채권을 회수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보다는 법인세 감면을 통해 조합이 해산된 사업을 정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실정이다. 수도권 3개 시도 개정 건의안은 조합이 상환하지 못한 채무를 조합원 개개인에게 전가하지 않고 시공사가 일부 책임을 분담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줌으로써 그동안 조합 사용비용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수도권 3개 시·도는 뉴타운·재개발 관련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손금처리를 위한 세법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과다한 구역 지정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진 뉴타운·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2013년도 상반기 시군 종합평가 결과 광주시를 포함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적 특성과 인구수, 공무원 수, 면적 대비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9개 분야 151개 세부지표를 적용하여 국·도정 시책인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 관광 등 9개 분야 151개 세부지표를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광주시가 최우수 기관에, 동두천·양주시가 우수 기관에, 안산·파주·양평·과천시가 장려 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광주시는 보건위생, 안전 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두천시는 일반행정, 지역 경제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주시는 지역개발, 중점과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재정인센티브를 최우수 기관에 3억 원, 우수 기관에 1억 5천만 원, 장려 기관에 1억 원을 각각 지급하고 기관 및 개인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표별 원인을 분석해 부진한 시군은 찾아가는 컨설팅, 우수 사례 공유, 도-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내 기초지자체들은 분야별 평가에서 보건위생, 사회복지, 안전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지역 경제, 중점과제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산업 진흥과 서민경제 기반 조성에서, 중점과제 분야에서는 다문화 가족, 양성평등, 안전사고,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에서 낮게 나타나 현재의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2012 경기 안산항공전"(주최:경기도, 안산시/주관:경기관광공사)을 앞두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항공전과 비행기에 관련된 재미와 감동의 스토리를 공모한다. '당신만의 FL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과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항공전과 비행기에 얽힌 흥미롭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1,000자 이내로 정리해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에 응모하면 된다. 스토리는 '하늘의 비행기를 보며 꿈을 키우는 시골 아이들", '매년 항공전을 기다리는 어린이", '비행기가 좋아 실제 항공정비사가 된 사연" 등<NAME>과 내용에 제한이 없다. 모집 기간은 9일(목)부터 오는 26일(일)까지이며, 29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관광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양지 파인리조트 숙박권 2매를 각각 준다. 입선 30명에게는 경기 안산항공전 가족 입장권과 항공기 탑승 체험권이 주어진다. 선정된 5건은 각 스토리에 일러스트 이미지를 입혀 온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항공전을 홍보하게 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경기 안산항공전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를 통해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사동 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사전 예매하면 입장료 최대 37%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별도의 발권 과정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 항공기 탑승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도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제 채굴이 이뤄지고 있는 도내 12개 광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서 부광 산보 안 사 무소와 해당 시군 담당자와 함께 가행광산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채굴이 이뤄지고 있는 가평군 개곡리 규석광산을 비롯해 포천시 관인마그네타이트광산, 광주시 삼능 광업 등 9개소와 최근 3년 동안 1회 이상 광물 생산실적이 있는 안성시 칠성 광업 등 3개 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광물 선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석, 폐수의 방류, 불법 산림훼손 등 광산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피해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도는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광산은 서 부광 산보 안 사 무소와 협의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4일 이륜자동차 불법 운행을 방지하고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대민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도난 시 추적이 쉽지 않아 소유자 피해 및 범죄의 도구로 쓰일 우려가 있었으며,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의무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있지 않아 교통 피해 보상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사용신고 후 운행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일부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공공도로를 운행하는 등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사용신고를 하지 않은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중 최고속도 25km/h 이상인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고해야 한다. 계약서, 제작증 등 소유권 증명 서류, 보험증서가 구비되어야 한다. 다만, 속도가 25km/h 이상이지만 도로 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미니바이크, 모터보드 등 이륜자동차, 교통수단으로써 역할이 미미한 전동휠체어, 전기보드 등 이륜자동차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50cc 미만 이륜자동차도 시·군 또는 읍·면·동에 사용신고 후 공공도로를 운행하여야 한다"라며, "이륜자동차의 불법 운행 방지를 위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동안 경기도 내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 360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시설이 경기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도가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관람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6월 말 기준 3,613,191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경기도가 밝혔다. 과천 서울대공원의 연간 입장객은 360만 명에 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경기도에 등록된 박물관 110개와 미술관 29개 등 총 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이 334,867명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으며 한국민속촌 박물관이 283,927명, 포천 허브아일랜드 박물관이 283,714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박물관과<NAME>아트센터,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한국민속촌 박물관이 있는 용인시가 1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 도내 전체 박물관·미술관 관람객의 1/3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고양 39만 명, 포천 35만 4천 명, 부천 29만 6천 명, 안산 19만 4천 명, 남양주 19만 2천 명, 양평 17만 6천 명, 의왕 13만 2천 명, 수원 11만 1천 명 등이 10만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도내 박물관·미술관들이 역사와 민속은 물론 자연사, 문학, 만화, 연꽃, 악기, 수석, 만화 등 독특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 5일 수업제로 인한 주말 관람객 증가 등을 관람객 증가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번 조사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이제 단순한 문화시설뿐 아니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효과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년 박물관·미술관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일반 관광지와 박물관, 미술관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투어버스 운영, 박물관·미술관에 대한<NAME> 투입 증가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수익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는 관람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이 서울시 초·중등학교 급식에 공급된다. 경기도는 1일 서울시 학교급식 광역단위 친환경농산물 산지 공급업체에 G 마크 연합사업단과 양평지방공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오는 9월부터 G 마크 연합사업단은 친환경 농산물을, 양평지방공사는 경기 친환경 쌀을 각각 서울시 소재 초·중등학교 860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전국 9개 광역단체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에 관한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이 자치단체 간 협약에 따라 서울시에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현장실사와 안전성 검사, 재배환경 심사 등을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했고, 경기도는 생산규모와 품질, 안정성을 모두 갖춘 두 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급물량은 매월 1회 선정되는 14개 공급업체에(농산물 7곳, 쌀 7곳)에 공급된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시 초중학생들이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의 신규 공급처는 수도권 학교, 대학교, 군부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친환경· G 마크 농산물 급식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초·중학생 1,033개교 72만 2천 명에게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팔당대교 자전거길이 21일 개통됐다. 경기도와 국토해양부는 21일 팔당대교 자전거길 개통으로 서울 강남지역 한강시민공원과 암사생태공원, 하남시를 경유하는 136km 구간의 한강 종주 자전거길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한강 종주 자전거 길을 이용하기 위해 교통사고 위험을 무릅쓰고 차도를 타고 팔당대교를 통과하거나 서울 광진대교에서 한강을 건너 강북 한강시민공원 자전거길을 통해 구리, 남양주시를 경유해야 했다. 이번 팔당대교 자전거길 개통으로 광나루 자전거공원, 암사생태공원, 하남수목원, 미사리 카페촌 등 자연경관과 문화공간을 즐기면서 한강 종주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가 지난 22일과 23일 시간당 114㎜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천, 여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추가 건의했다. 28일 현재 이천·여주지역은 잠정 피해액은 이천이 247억 원, 여주가 190억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지정기준액인 이천 105억, 여주 90억을 훨씬 초과하는 피해를 입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응급대책 및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구호작업과 복구, 보상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중앙정부가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방세법과 국세법에 의한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 감면과 납세유 예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건의한 가평이 2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추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가 수산물 전염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식장, 낚시터 경영인 등 도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물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28일 양평에 위치한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양식장, 낚시터 경영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하여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산생물방역의 중요성과 양식장 및 낚시터 질병예방대책, 전염병 발생 시 방역조치 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전 능력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산생물질병 전문단체인 대한 수산질병관리사회와 힘을 합쳐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는 맞춤형 양식 기술교육도 병행했다. 도 관계자는 "어업인 대상 교육과 수산생물 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을을 맞이하여 경기도 농촌체험마을은 배 따기, 고구마 캐기, 밤 줍기, 벼 베기 등 농산물 수확체험 등을 준비하여 가을 가족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경기도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맑은 자연환경에서 두부, 떡, 장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승마체험, 전통놀이,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가까운 경기도 농촌체험마을에서 고구마를 캐기 위해 호미질을 하는 재미와 떨어진 밤송이에서 알밤을 꺼내는 재미, 가을걷이 수확체험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경기도 농촌관광 홈페이지(kgtour.kr)를 통해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각 마을의 특징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는 슬로푸드 마을 13개소, 녹색농촌체험마을 53개소, 전통테마마을 12개소, 아름마을 2개소, 산촌체험마을 20개소, 어촌 체험마을 9개소, 정보화 마을 4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와 eb 교통카드는 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사와 1년간의 협의 끝에 4월부터 eb 교통카드도 서울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지역 선불 교통카드 사용자 462만 명 중 300만 명이 사용하는 eb 교통카드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 이용은 가능했지만 택시 이용은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eb 카드 사용자들은 한국스마트카드사가 발행하는 T-money 카드를 이중으로 구매하는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는 이번 합의로 도내 eb 교통카드 사용자 약 300만 명이 최소 2,500원에서 최대 6,000원의 선불카드 재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는 교통카드 호환 사용을 서울시에 요청했는데, 이는 선불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학생과 노인, 서민,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서였다.
경기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 처리 전문 기업들이 개발한 하수와 폐수처리 신기술 발표회가 열린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하. 폐수 고도처리 기술 개발사업단(경기대)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리조트에서 '제15회 팔당정책포럼 : 하·폐수 고도처리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팔당정책포럼은 팔당호 수질개선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경기도 수질정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공감대 조성을 목표로 2007년부터 14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하·폐수 처리 관련 업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부강테크, 퓨어엔비텍, sk 케미컬, 코오롱글로벌, TSK water 등 수 처리 전문 기업들로부터 이들이 개발한 하수처리 장치, 하수열과 태양열을 이용한 하수처리장 에너지 절감 방안 등 신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관계자는 "각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 후 실제 하수처리장에서 실증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라며 "이번 발표회에서 소개된 기술을 검토한 후 향후 실증화 작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발표회를 마친 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송전 레스피아(하수처리장)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소방학교(용인시 남사면 소재)에서 7월 29~30일, 8월 1~2일 등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경기도는 오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거주지 관할 지역 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12일까지 해당 소방서 예방과 교육홍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체험캠프 프로그램은 연기 속 탈출, 물놀이 안전 수칙 배우기 등 소방체험마당과 심폐소생술, 붕대 응급처치 등 구급 마당, 화합을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 등 3개 테마 12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여 인공풀장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익수자 구출법 등 무더위 속에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거주 지역 관할 소방서 예방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위탁교육비, 보험료, 식비 등을 포함해 1인당 6만 3천230원이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 세면도구와 속옷, 수영복, 물안경, 슬리퍼 등을 준비하면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서별 배정 인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 어린이 119 체험캠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자녀들에게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이 될 어린이 119 체험캠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경기도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작은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기관을 모집한다.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사업」은 그동안 의욕은 있지만, 작은 규모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가져온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작은 도서관은 시설이나 장서수가 작은 소규모 도서관으로, 경기도에는 현재 공립 194개, 사립 991개 등 모두 1,185개의 작은 도서관이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문화사랑방"역할을 해 오고 있다. 경기도는 작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각 도서관의 특성과 여건에 맞추어 기획부터 홍보, 모객, 운영의 전 과정을 컨설팅해 주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정보소외지역 및 '경기도 작은 도서관 평가' D 등급 이하 도서관과 도내 지자체에 등록된 작은 도서관 중 자체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직접 수행이 어려운 작은 도서관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와 도서관 운영 현황의 심사를 통해 상반기 10개소를 선정하고, 상반기에 선정된 작은 도서관은 6월부터 8월까지 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높아지는 도민들의 작은 도서관에 대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 공모는 10월 이후에 실시될 예정이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및<NAME>대학교 독서 스페셜리스트 교육원 홈페이지(rsi.kyungmin.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연구 장비 공동 활용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선정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첨단 연구 장비 이용료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구 장비 공동 활용지원 사업은 총 184억 원 규모이다. 최대 5,000만 원까지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는 5년 미만의 창업기업은 비용의 70%, 5년 이상의 중소기업은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 과기원에서 구축한 MALDI-TOF/TOF, 400MHz FT-NMR 등 고가의 첨단 장비를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 기술 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경기 과기원에서 첨단 장비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경기바이오센터 홈페이지(www. ggb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 과기원의 연구 장비 공동 활용 허용률은 93%로 전국 평균 53.2% (2010년 국가연구시설 장비진흥센터 자료)와 지자체 출연연구기관 72.9%보다 훨씬 높다. 특히 전문 분석·시험 지원 pilot scale의 시제품화 지원 초고속 약효 검색 지원 사업"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총 8개 기업 68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한 것은 "연구 장비 공동 활용지원 사업" 지원 덕분이었다.
특히 최근 1년간 쓰레기 무단투기를 한 적이 있는 경기도민은 69%로, 포상금이 있다면 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결과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10대~60대) 균등 할당 표본추출을 통한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도민들은 '최근 1년간 쓰레기 무단투기를 한 적이 있느냐(담배 및 휴지 포함)"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9.3%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10대가 중·장년층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다. 10대(40.2%), 30대(37.5%), 20대(35.1%), 40대(23.3%), 60대(20.7%), 50대(19%) 순이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56%가 "보행로 및 그 주변지역"에서 쓰레기를 버린다고 답했다. 이 중 30대와 50대는 '자동차 주행 시 도로 및 그 주변지역"이라고 각각 20.6%, 34.4% 응답해 다른 연령대 응답자보다 상대적으로 운전 중에 쓰레기를 많이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과태료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85.6%), 10대(73.2%)와 20대(81%)는 중·장년층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6.1%가 '신고한 적이 없다'라고 답한 반면, 69.1%는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에 대한 포상이 있을 경우 신고할 의사가 있다'라고 밝혀 적극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포상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가 자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40대 이후는 90% 이상의 높은 인지도를 보인 반면, 10대와 20대는 70% 내외의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현재 쓰레기(재활용)와 음식물 분리수거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95.5%가 동참하고 있고, 97.1%는 향후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는데, 청소인력 확충, 농촌지역 쓰레기 집하장 설치,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 확대 등을 통해 대대적인 쓰레기 줄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우선 자원순환 100% 달성을 위해 시·군별 부단체장 중심의 TF 팀을 구성하여 쓰레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도민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km2 당 0.75명 수준인 청소인력을 2017년까지 5명 수준으로 늘리고, 농촌지역에서 재활용품 등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쓰레기 집하장 1천 개소 설치를 목표로 올해 50개소를 시범 설치한다.
경기도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2013년도 쌀, 밭(하계작물)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쌀 직불금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논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밭 직불금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공부 상 지목이 밭(田)인 농지에 지급 대상 품목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하면 된다. 쌀 직불금의 지급단가는 지난해 평균 1ha당 70만 원(진흥 지역 74만 6천 원, 진흥 지역 밖 59만 7천 원)에서 10만 원 인상된 80만 원으로, 밭 직불금은 대상 품목을 19개에서 26개로 늘려 지원 폭을 넓혔다. 또한 올해부터 쌀 직불금 신청 시 신청인 자격 요건이나 경작 농지가 같을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도록 개선해 농번기 농민의 부담을 덜었다. 올해부터는 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고 대상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 예산이 14%가량 증가할 전망이니 대상 농가는 신청 기간 내에 꼭 신청해 달라고 도 관계자는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8만 9천 농가, 7만 9천 ha 농지에 쌀 직불금 524억 원, 밭 직불금 15억 원을 지급했다.
경기도는 연천군 미래도시 발전의 청사진인 '2020년 연천 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 승인된 "2020년 연천 군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연천읍 통현리 일원 민간투자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은대 생활권의 시가화 예정용지 일부를 연천 생활권으로 변경하는 것과 유원지 시설의 위치와 면적을 조정하는 내용이다. 연천군 도시건축과에서는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된 후 11월 중 도시기본계획 공람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가화 예정용지의 부족, 도시? 군관리계획과 상충되는 문제 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지역 현안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도시기본계획은 시?? 군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이를 정비하고 여건 변화로 인해 일부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도시기본계획의 일부를 변경할 수 있다.
경기도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 2,372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식품 수요가 급증하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성수식품 제조업소 298개소, 제사 음식 인터넷 판매업소 35개소 및 기타 식품 판매업과 식품접객업 2,039개소 등을 점검했다. 제조업소 가운데에는 표시 기준 위반 1개소 기준 및 규격 위반 1개소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 2개소 등 4개소를 적발했다. 또 영업을 신고하지 않고 제사 음식 27종을 인터넷으로 판매한 업소 1곳도 적발됐다. 휴게소, 역, 터미널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기타 식품 판매업 가운데 적발된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진열하거나 조리의 목적으로 진열 보관한 업체 6개소 △무신고 영업 4개소 △냉장이나 냉동제품을 실온에 보관한 보관기준 위반 2개소 △표시 기준 위반 업소 1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 1개소 △원산지 미표시 업소 1개소 등 모두 15개소이다. 또한 추석 차례상에 자주 등장하는 한과, 건포, 술, 두부, 농산물, 수산물 등 총 56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식품위생법에 적합한 기준과 규격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소별 위반내용과 행정처분 사항을 해당 시군 홈페이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공개 사이트'에 게시하는 한편 도는 재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낚시문화 활성화에 발맞춰 낚시터 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낚시터 환경 개선 장치인 '부유물질 수집기"와 '태양광 물 순환기'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수질 및 쓰레기 수집량 분석, 낚시인 설문조사 등 설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부유물질 수집기 1대, 태양광 물 순환기 1대를 가평군 청평호와 평택시 홍원리 수로에 각각 1대씩 설치하고, 화성시 남양호에 태양광 물 순환기 1대를 설치한다. 낚시터로 유입되는 각종 부유 쓰레기를 수집하기 위해 수면에 설치된 50m 길이의 유도 파이프를 이용하여 수집기에 모아 두었다가 수거 처리한다. 약 2.1톤의 부유 쓰레기를 포집했다가 처리할 수 있다. 태양광 물 순환기는 낚시터의 정체된 물을 상하로 순환시켜 조류의 성장을 억제하고 반경 200m까지 고르게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향상시키는 장치이다. 도 관계자는 "이들 시설물은 2011년 낚시터 환경개선 연구용역에서 채택된 것으로 낚시터 주변 환경과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깨끗한 낚시터 환경 및 건강한 낚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낚시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경기도는 낚시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화장실 설치, 환경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국 768개소 중에서 경기도에는 281개소의 낚시터가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도 소유 지식 재산권 창출 및 운영 관리 일원화를 통해 지식 재산권 챙기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13일 각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지식 재산권의 관리를 전담 부서인 과학기술과(지식 재산팀)로 일원화하는 '지식 재산권 관리 일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도가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브랜드 등 각종 지식 재산권의 수와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재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 소유 지재권을 강화하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다. 실제로 도가 소유한 지재권은 등록과 출원을 합해 지난 2008년 46건에서 매년 늘어 2011년 말 현재 누적 166건으로 증가했다. 이 사업은 도 과학기술과가 지식 재산권 전담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경기지식센터를 통해 추진된다. 도는 우선 도 소유 지재권의 부서별 지식 재산현황을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지재권 관리 일원화가 추진되면 개별 부서는 출원, 등록, 사업화에 이르는 지재권 확보 전 과정에서 경기지식센터의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질의 지재권을 다수 확보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는 보유 지식 재산권에 대한 자산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지식 재산권의 사업화 및 민간 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2014년부터 지재권 통합 관리 범위를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지식 재산 관리 일원화 사업을 통해 도는 지식 재산권 유지 및 관리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한 행정 부담 감소, 양질의 지식 재산권 확보, 지식 재산권 활용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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