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sets:

lcw99

/

cc100-ko-only-3-of-5

like 0

그렇다고 중국의 역사관이 변했다고 볼 수는 없다. 중국은 동북공정에서 이미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 민족 정권이었다고 결론 낸 만큼 굳이 한국을 더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한국과 더이상 역사 문제로 논란을 빚지 말자고 합의한 이후 노골적인 주장은 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고구려는 중국의 ‘영토’라는 문구를 ‘영향권’으로 에둘러 표현하는 식의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도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텅쉰망은 지난 1월 “조선, 베트남, 일본, 한국, 미얀마, 부탄 등이 모두 중국의 부속국이었다”면서 “중국 황제가 국호까지 정해진 부속국 가운데 조선이 가장 충성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은 공산주의 역사관을 강조하는 동시에 중화주의 외교 노선을 걷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시 주석은 ‘대국굴기’와 ‘중국의 꿈’이란 구호를 앞세워 중국 민족주의를 자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 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실제로 “한국은 중국의 일부분”이라고 발언했을 개연성을 닫을 수는 없다. 사드 보복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을 언제든 조종 가능한 속국으로 보는 경향이 더욱 짙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 월스트리저널 홈페이지에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 인터뷰 전문

그(시진핑)는 중국과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말했다. 북한이 아니라 남북한이다. 당신이 알 듯이, 수천년의 역사와 많은 전쟁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한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10분 정도 듣고 있으니 나는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시진핑 발언 해명 회피한 中… 정부, 美·中에 사실확인 착수

“저런 것들은 맞아 죽어야 해”…뒤틀린 분노

홍준표가 체득한 ‘MB의 교훈’…“세상에 믿을 사

‘패피’로 변신한 그녀

[포토] ‘도발적 여배우들’ 파격의 레드카

‘김흥국 미투’ 또 다른 남성 증언 “돈 요구하

김흥국 성폭행 일축 증언 또 등장…“A씨, 돈 요

“저런 것들은 맞아 죽어야 해”…뒤틀린 분노가

이윤택 이틀간 28시간 조사 뒤 귀가 “인정할 수

홍준표가 체득한 ‘MB의 교훈’…“세상에 믿을

2007년 김윤옥 명품가방 받아…MB캠프, 돈 주고

MB, 스님에게도 뇌물 ‘꿀꺽’... 불교대학 설립

‘미투 의혹’ 한국외대교수, 조민기 이어 숨진

“MB 당선되면 사업적으로 보상받을 거라 생각…

“이제 9개월 됐어요” 세상에서 가장 큰 ‘키 18

‘취준생’ 스티브 잡스가 작성한 이력서…1억 80

“오늘은 라이더”…오토바이 즐기는 英 윌리엄 왕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 40년 전 푸틴이 ‘세

22년 간 ‘박제미모’ 中기상캐스터 화제

[글로벌 인사이트] 시진핑 ‘상석의 정치학’… 그 뒤엔 ‘푸젠팅의…

강한 러시아·강한 지도자 통했다… 키워드는 ‘팽창’

[나태주의 풀꽃 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린세상] 이백의 진실, 음주산행의 거짓

서울Pn - 정책 / 자치 / 고시

철밥통 깨질까봐… “나도 뒷짐 졌다

노동·인사 경력 땐 일부 과목 면제

피라미드의 기적처럼… 믿음·열정이 국가 난제 풀 열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박현갑)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들

[단독]‘MB 청와대 소동’ 여성은 두 명이었다···각서도 확인

청와대, 개헌안 26일 발의 ‘최후통첩’...오늘부터 3일간 국민에 공개

이명박 구속되면 23년만에 전직 대통령 2명 동시 구속

‘합의 관계’ 주장 안희정 “아내와 가족에 죄송”

굿바이 ‘무도’…이젠 주말에 누가 날 위로해주지?

北비핵화·체제 보장 속내 떠보기… 남·북·미 숨가쁜 탐색전

평화·정의당 협상 본궤도… ‘4번째 교섭단체’ 초읽기

政治・国際関係 - 정치/국제 관계

>>79 아 fff님의 글이 번역error 라는 말씀이군요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역사교육을 받았을 당시에는 이것이 반일교육이 아니라 그냥 있는 사실을 그대로 교육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언론에서는 자꾸 일본이 반성을 안한다고 했었다. 나는 그 때는 순진해서 그걸 있는 그대로 믿었다. 그냥 일본사람들이 정말 무감각해서 사과를 안한다고 생각했다.

일본인들이 사과를 안하는 이유가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우리랑 같은 생각을 가지지만 단지 사과는 하기 싫다정도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인조이재팬의 일본인들을 주장을 보고 너무 쇼크 먹었다. 왜냐하면 일본인들이 말하는 조선의 현실은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일본인들이 상대적으로 한국인에 비해서 똑똑했고 생각보다 조선에 대한 분석에 있어서 사료의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에 분한 감정을 느낀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로 역사논쟁을 할 때마다 한국인이 거의 대부분 패배하는 걸을 보았다. 청산리대첩 같은 케이스가 대표적이다.

그래서 그 때부터 일본과 관련된 한국의 역사인식에 있어서 의심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의심만 했을 뿐이지 반일은 여전했다.

그 이후로 이글루스, 역사갤러리, 이영훈교수의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라는 책, 알아서는 안되는 일제시대의 진실이라는 어떤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모로 일본에 관한 내 인식이 수정되었다.

그리고 내가 일본 인터넷(일본야후나 일본구글이나 일본위키백과이나 유튜브)에서 일본사람들이 한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한국의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탐색하면서 이를 나름대로 검증해보기도 했고 그때부터 내 인식이 많이 수정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국까(嫌韓)도 아니고 일뽕(日本信者)은 더더욱 아니다. 쉽게 말하자면 나는 반일이었던 적도 있고 일뽕이었던 적도 있고 국까였던 적도 있는 사람이다. 지금은 셋다 아니다. 그리고 또한 나는 한국의 좌파였던 적도 있는 사람이고 지금은 현재는 보수적인 우파다.

일뽕짓은 지금 생각해도 참 어리석었던 행동이었던 것 같고 국까 역시 단순히 한국에 대한 원망과 깊은 상처를 입은 마음이 아물지 않아서 했던 철없는 짓이었던 것 같다.

이러한 상처에 익숙해지고 성숙해지면서 느꼈던 것은 아무리 짜증내봤자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쉽게 버리는 건 어렵고 한국이라는 나라는 문제점이 많은 나라지만 나름대로 내가 태어난 나라니깐 사랑한다. 지금은 한국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다. 극복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한국의 모든 것이 다 한심하다는 건 아니다. 한국의 좋고 우수한 점도 있다. 물론 그 평가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평가는 달라지겠지만 나름대로 한국의 경제력이나 군사력이나 외교력에 있어서 이곳 혐한들이 말하는 것처럼 아주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나라마다 겪는 비참한 것들을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더라. 우리가 자꾸 한국에만 초점을 잡으니 한국만 문제점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조선시대(李氏朝鮮)과 비교했을 때는 정말로 기적 아니냐?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면에서는 미쳤고 어떤 면에서는 비참하지만 이 미쳤고 비참한 것에는 이유가 다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를 모든 한국인들이 다 알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들이 알려면 나처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야 할꺼다. 그러나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려는 한국인이 세상에 어디있겠냐? 나처럼 할 짓 없는 인간들이나 이런 짓을 하겠지..

그리고 그 북한주민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내가 알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합리적인 해명을 내놓는다면 충분히 북한에 대한 의식도 바뀌어지겠지.

물론 나는 북한이 남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유튜브를 통해 많이 탐색한 것도 많다. 생각보다 유튜브에는 북한 관련 영상은 굉장히 많다. 적어도 그렇기 때문에 북한관련 지식은 다른 한국인들에 비해 많다. 나는 일본 뿐만아니라 북한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그니깐 쉽게 말하자면 내가 반일을 그만둔 건 그냥 손쉽게 무언가를 의심해서 바꾼게 아니라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어서 반일에서 벗어난 거야. 한번 상식화되어있는 반일을 벗어버리는 것, 이게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한국인에게 단 댓글이기 때문에 번역에 신경쓰지 않고 축약형을 쓴 겁니다.

당신이 물어보는 error는 내 생각에는 "그렇다면"인 것 같습니다.

당신이나 혐한들 읽으라고 쓴 댓글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저 사람 71한테만 읽으라고 쓴 댓글입니다.

쩝 이런대화는 좀 무리인가? 하긴 나도 확신이 없는데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좌빨 통진당원은 왜 갑자기 나옴?

너가 친북해라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내 나름대로 반일에서 벗어난 이유가 복잡다난하다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생각이라는 게 의심해보라고 해서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게 아니라는 거지.

너가 나한테 반일에 어떻게 벗어났는지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깐 내가 답해준 거였다.

막상 답해주니깐 별 말이 없盧. 장황하게 설명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북한주장을 알고싶다는 말을 한 적도 없고. 너 내 댓글 제대로 이해못한 것 같은데?

그리고 앞으로 북한정권과 북한주민을 구별해서 말하자.

나는 적어도 북한주민한테는 악감정 없다. 나는 북한정권이 싫을 뿐이지.

난 북한사람보면 막 눈물이 나온다 가족만난거 같아서

눈물이 나오냐? 그러면 북한정권이 더 싫을텐데?

나는 탈북자와 이산가족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나는 그들 때문에라도 북한정권이 싫다.

아냐 걍 제일 친밀감드는 3국이 원수처럼 싸우는게 슬퍼서그래

>>1 설마 모르고 있냐??ㅋㅋㅋ 알면서 왜 물어보냐 늙은 병신아?

2007년 : 유치원 다닐 때 소녀시대 데뷔

2010년 : 학교 수행평가로 대나무 헬리콥터 제조해 감. 물론 상은 못 받았지만.

2011년 3월 : 일본 지진 발생. 솔직히 급식에서 초코우유가 나올지 흰 우유가 나올지가 더 관심이 많았음.

2011년 5월 : 독도 문제. 이때부터 급격한 혐일감정. 학교에서 '네 엄마 쪽바리', '네 엄마 방사능' 놀이가 유행.

>>106 꼬리가 길면 밟힌다

일본, 일본인들에 대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txt2時間前

20년전 일본인들은 지금의 한국을 상상이나 했는가?6point

더○○○, 영업익 42%↑..분기 최대 결제액 기록

삼○○○, 하이엔드 MLCC 시장 호황 지속

[모델포트 실적 리뷰] 3분기 실적 반영 PER 15.0배

시장 지수 및 투자 실적 비교

- 펀드(아내)는 자사주를 매수하기 시작한 <동일기연>과 뛰어난 3분기 실적을 공시한 <에스텍>이 지난 달에 비해 15% 이상 상승한 덕분에 평가수익률이 7.2% 늘어났습니다.

- 포트폴리오: 현재 포지션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씨에스> 보유하고 있던 현금으로 매수했습니다. 워낙 거래량이 없기도 하고 싸게 사려고 한 이유가 중복되어 몇 주 되지 않는데 계좌를 몇 차례나 들락거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사는 (최소한 상장된 이후)사상 최초로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엄격한 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인식의 문제라고 하니, 믿고 투자한 기업인만큼 버텨보려고 합니다^^

2019년 3월 실적은 예년 수준은 가능할 거라는 가정하에, 2018년 3월 결산실적 기준으로 지표를 살펴보았습니다.

<동일기연> 자사주 300,000주 매수를 공시한 덕분에 지난 달에 비해 15.9% 오르면서(11,300원 -> 13,100원)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요. 마침 오늘 제 팬이라는 분이 동사에 대해 쪽지로 문의한 것에 대해 답을 드린 일도 있고 해서 이 기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11/14, 장 중에 실망스런 3분기 실적 공시가 있었고 1,020주 거래량에 300원 하락한 11,2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장이 끝난 다음 자사주 300,000주를 매수한다는 공시가 있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동사의 지분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통 가능한 주식의 60%인 300,000주를 매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예전 경험에 의하면 일반 주주들이 매도하지 않으면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매도해서 자사주 매수량을 채워주었는데, 이후 12거래일 동안 진행된 상황을 보면 이번에도 그런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말 현재 자사주 예정 매수양의 절반인 150,000주는 매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100,000주 정도는 계열사에서 매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